'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24일 개관...국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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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24일 개관...국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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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헤드라인제주>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Ripley's Believe it or Not! Museum)'이 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주에 선보여진다.

국내 최초로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에 들어서는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은 단지내에 갤러리, 야외공원, 기념품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오는 24일 개장한다.

1330㎡규모의 박물관은 외관부터 독특한 형체를 유지하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영국, 태국, 멕시코 등 전세계 11개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은 리플리사의 설립자 리플리씨가 직접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수집한 물건들이 전시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독일 통일 당시의 베를린 장벽의 일부, 화성에서 떨어진 운석조각, 엘비스 프레슬리의 머리카락, 아프리카 희귀족의 장신구 등 진귀한 물건들을 직접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박물관 설립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외국인 투자유치사업으로 추진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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