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센티브 관광객 1만명 제주 찾는다
상태바
中 인센티브 관광객 1만명 제주 찾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오진일용품유한공사, 내년 10-11월 제주서 인센티브 관광

1만명 규모의 중국기업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이 내년 제주를 찾는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중국 북경 소재 바오젠일용품유한공사(이하 바오젠)의 인센티브 관광객 1만명이 내년 10-11월께 제주를 방문한다.

이들은 제주와 서울에 5박6일 일정으로 체류하게 되고, 이 기간에 총회 행사와 관광을 겸하게 된다. 제주에서는 1000-1500명 규모의 인센티브 관광이 9회에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 10월 한국암웨이리더십세미나 당시 8000명을 유치해 6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에 기인해, 제주도는 이번 바오젠 인센티브 관광 유치를 통해 큰 경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난 11월 인센티브 투어 2011년 행사를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우근민 제주지사가 바오젠을 대상으로 세일즈 콜에 나서 사상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 단체 유치에 성공했다"며 "이는 제주도와 중국국제여행사,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호주, 말레이시아 등과의 유치경쟁에서 얻어낸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