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 관광업계 경쟁력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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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회, 관광업계 경쟁력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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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전남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제주관광업계 경쟁력 강화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국내여행분과를 비롯한 관광호텔업, 안내사협회, 기념품판매업, 성읍상가번영회 등 관광협회 주요업계 대표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지역 관광관련업종의 자체역량 강화를 통한 경영환경 개선과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전남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제주관광업계 경쟁력 강화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헤드라인제주>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가칭 '제주건전관광질서위원회' 구성을 통해 무분별하게 발행되고 있는 제주도내 관광지 할인쿠폰을 정리하는 것을 비롯해 제주도내 관광상품 인증제 시행을 통한 도내 여행업체 직접모객 역량강화, 저가상품 남발 방지 등 제주관광의 발전적 대안을 찾기 위한 구체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또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관광 수요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주관광상품을 발굴 및 육성하는 한편, 업체간 과당경쟁 방지를 위해 관광지와 전세버스, 안내사협회, 여행사 등 업종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제주관광업계 경쟁력 강화을 위한 워크숍. <헤드라인제주>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양영근 탐라대학교 교수가 참석, 특별강연을 통해 공항만 등을 통한 제주로의 접근성 개선과 향토산업과 관광산업의 융복합화, 시장다변화 추구 등 관광트랜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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