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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른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는 관점과 해설의 ‘다른 목소리’
시민의 삶과 함께 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람 중심의 보도’
한 사람의 열 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씩 ‘사회공동의 선(善)’ 추구


≫ “열 사람의 한 걸음”, 저널리즘의 최우선적 가치

헤드라인제주는 제주의 현안과 이슈를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겠습니다. 차별화된 관점과 해설기사로 ‘다른 목소리’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겠습니다.

시민의 삶과 함께하고, 사회적 약자층의 편에 서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편집방향에 있어서는 ‘한 사람의 열 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 씩 사회 공동의 선(善) 추구’를 최고의 저널리즘 가치로 삼겠습니다.

≫ 헤드라인제주의 3가지 편집 원칙

헤드라인제주는 다음 3가지의 편집원칙에 의거하여 취재 및 편집활동을 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1. 관점과 해설로, ‘다른 목소리’를 전하겠습니다.

 이슈와 현안에 있어 ‘관점’을 명확히 하고, 깊이있는 해설을 통하여 ‘맥락적 저널리즘’을 구현하겠습니다. 관점과 해설, 쌍방향적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올곧은 의제설정과 여론형성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치적 논리에 편승하지 않겠으며, 외압에 굴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흥미나 선정적 보도로 여론의 환심을 사려는 옳지 못한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비판할 것은 정확히 비판하며 대안을 제시함 속에서, 여론이 왜곡되는 일을 철저히 차단하고, 언론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2. ‘사람 중심의 보도’ 원칙을 명확히 하겠습니다.

취재와 편집을 하기에 앞서, 기사 하나하나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먼저 생각하고, ‘사람 중심의 보도’ 원칙 속에서 기사를 취사선택하겠습니다. 공공기관의 보도자료를 처리함에 있어서도 보도 그 자체에 급급하기 보다는 뉴스를 제공받는 독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재해석하여 그 의미를 더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삶,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담은 뉴스를 가치있게 발굴하여 생생한 보도를 해나가는 한편, ‘기관 소식’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에 바로 세우겠습니다.

3. ‘풀뿌리 저널리즘’을 올곧게 세워 나가겠습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씩 사회공동의 선(善) 추구’는 헤드라인제주가 지향하는 최고의 저널리즘적 가치입니다. 헤드라인제주는 몇몇 사람이 주도하는 여론형성이나 비전제시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함께 추구할 수 있는 방식의 사회 공동의 선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많은 사회갈등 문제의 원인이 ‘소통의 부재’에 있었음을 인식할 때, 조금 늦더라도 서로 소통하며 한 걸음씩 함께 나아가는 사회공동의 선 추구는 ‘풀뿌리 저널리즘’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헤드라인제주는 ‘열 사람의 한 걸음’의 소중함을 항상 가슴 속에 새겨 진정 언론다운 언론이 되겠습니다.

2010년 겨울

헤드라인제주 기자 일동

 

헤드라인제주 건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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