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배추' 5천포기, 어려운 이웃에 전달
상태바
'사랑의 김장배추' 5천포기, 어려운 이웃에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산물 산지유통인들이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배추를 전달했다.

사단법인 전국농산물산지유통인 제주연합회(회장 최도균)는 2일 오전 11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동한)에 사회복지시설,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사랑의 김장배추 5000포기(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김장배추는 제광원 등 사회복지시설 160개소, 자원봉사단체 4개소,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가정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김장배추 지원은 전국농산물산지유통인중앙연합회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배추 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뤄진 것으로, 배추값 안정과 농산물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시름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1개 지회에서 참가해 김장용 배추 10만포기(300만톤)가 전달됐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