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김칠성)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소재 극단 '십년후'와 KBS국악관현악단을 초청,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삼신판타지'를 마련하고 초대권을 무료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신판타지'는 아이를 점지하여 세상에 내려주며, 잘 태어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우리나라 전래설화인 삼신할머니 이야기를 바탕으로 생명존중과 남녀평등, 낙태금지 등의 메시지를 한국적으로 표현한 창작 뮤지컬이다. 딸 여섯을 줄줄이 낳은 엄마가 봉황새가 날아드는 태몽을 꾼후 또...

제1회 강정국제평화영화제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강정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 장소는 서귀포성당으로 결정됐다. 23일 개막공연에 이어 개막작으로 선정된 김동빈 감독의 이 상영되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이후 성당 지하에서는 개막 리셉션이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 선보여질 10개국 34편의 작품은 대극장인 강정마을회관과 소극장인 강정마을 평화센터, 야간 야외상영장인 강정천, 야간 실내상영장인 삼거리식당 등 강정마을 곳곳에서 상영된다. 각 작품 영화상영은 '기수갈고둥, 돌가시나무, 층층고...

제주 첫 국제영화제인 '제1회 강정국제평화영화제'가 오는 23일 개막식을 갖고 26일까지 나흘 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강정국제평화영화제는 '모다들엉(모두 모여), 평화'를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6시 서귀포시 송산동에 위치한 서귀포성당에서 개막한다. 당초 개막식은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정치적 편향성' 등을 이유로 행정당국이 대관 불허 입장을 밝히면서 서귀포성당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개막식은 강정국제평화영화제 홍보대사인 영화 , 등을 연출한 부지영 감독의 ...

오는 5월25일 제주국제컨벤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막식에서 목소리 하나로 전 세계를 감동시킨 폴 포츠와 '국민 디바' 인순이가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을 한다. '제주에서 퍼지는 평화의 물결(Peace Wave from Jeju)'이란 주제로 마련되는 오프닝공연은 1시간 30분 동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타이틀은 한반도의 끝자락인 제주에서 발원한 평화와 번영의 물결이 온 세상으로 퍼져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휴애리(주)(대표 양지선)은 오는 5월1일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휴애리 수국정원에서 '휴애리 수국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미꾸라지 잡기체험, 동물먹이주기체험, 흑돼지 쇼 및 거위야 놀자, 승마체험, 야생화 자연 학습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돌탑쌓기 체험, 투호던지기, 굴렁쇠 체험, 듬돌 들기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수제핫바, 퓨전쌀토스트, 오징어구이, 와풀, 츄러스, 커피, 칵테일쥬스 등의 먹거리오 함께, 제주 농특산물 등이 판매된다. 휴애리 관계자는 "화산송이 올레길을 따라 거닐며 만나는 ...

서귀포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제주한란전시관에서 '꽃피는 4월, 제주자생새우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새우란은 뿌리줄기가 새우등처럼 생겼다고 해서 '새우란'으로 불리고 있으며, 난초식물의 특성상 개화 및 유지기간이 짧아 전시기간이 4일로 한정된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 지역에서 난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난초의 천국인 제주에서 자생하는 새우란을 후원받아 전시하고, 제주 자생란의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자생 새우란의 황금 빛깔처럼 제주한란전시관의 위상이 높아져 난전시...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양은권)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동행'을 개최한다. '투게더 클래식(클래식과 함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연주자들의 실내악을 통한 수준 높은 공연과 지역 음악가와의 협연의 무대와 슈베르트와 베토벤의 명곡을 연주한다. '클래식 동행'은 국내 정상 클라리넷티스트 여인호 교수의 연주와 해설을 통한 클래식 연주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피아니스트 이동섬 교수와 첼리스트 하경희 교수의 듀엣인 '자클린의 눈물', 제주출신 소프라노 현선경과...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국가브랜드 공모전'에서 그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주 출신 김만수 화백이 오랜만에 제주에서 전시를 열었다. 김 화백은 20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갤러리 R(Gallery R)에서 국가브랜드 공모전 수상기념 '김만수 개인전'을 연다. 그동안 서양화와 동양화를 넘나들며 '한국적 현대 민화'라는 장르를 개척해 온 김만수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도 전통 민화를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전시장 벽면은 이번 김 화백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긴 '...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박물관 강당에서 '제주의 옛 삶과 민요'를 주제로 최상일 전 MBC PD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갖는다. MBC 라디오 프로그램 '한국민요대전(1989)'과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1991)'로 잘 알려진 최상일 씨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이 땅에서 사라져가는 수많은 토속민요(구전민요)를 채록(採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을 발간했고, 와 산촌생...

몽클락헌 고사리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제21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국가태풍센터 서쪽지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생명이 움트는 남원읍! 몽클락헌 고사리와 함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 축제는 남원읍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근)의 주관으로 고사리꺾기 체험, 고사리 음식만들기 체험, 고사리길 걷기, 승마체험, 어린이영화관 등은 물론 고사리 사진 전시회, 동물농장 체험, 어린이 공예체험 등의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고사리음식 체험, 승마체험,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제주현대미술관은 다음달 3일부터 7월 1일까지 미술관 일대에서 제주청년작가전 '제주를 비추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제주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한 자리에 모아 현재의 제주미술을 돌아보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강은정, 강태환, 고윤정, 김동원, 김소라, 김수연, 문성공, 문창배, 박재윤, 서성봉, 신승훈, 오기영, 이미성, 이성종, 이승수, 이은경, 조기섭, 최창훈, 현덕식, 홍다슬 작가 등 모두 20명의 작가들의 대표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들 작가들이 현대미술관과 저지예술인마을 내 ...

제1회 강정국제평화영화제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강정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 장소는 서귀포성당으로 결정됐다. 23일 개막공연에 이어 개막작으로 선정된 김동빈 감독의 이 상영되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이후 성당 지하에서는 개막 리셉션이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 선보여질 10개국 34편의 작품은 대극장인 강정마을회관과 소극장인 강정마을 평화센터, 야간 야 외상영장인 강정천, 야간 실내상영장인 삼거리식당 등 강정마을 곳곳에서 상영된다. 각 작품 영화상영은 '기수갈고둥, 돌가시나무, 층층...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제주영송학교, 22일 오전 10시 서귀포온성학교에서 '신나는 스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체 장애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건전한 정서와 건강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공연은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을 시작으로, 한국 동요를 통해 다양한 악기를 소개하는 악기소개 메들리,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영화 OST, 클래식 메들리 순으로 진행된다. 서귀...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오는 22일 오후 7시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주4.3장편소설 한라산의 노을 한림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한라산의 노을'을 통해 4.3의 의미를 되새기고, 4.3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작가와의 대화, 낭독회, 사인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991년 한길사에서 출간된 '한라산의 노을'은 한림화 작가가 10여 년에 걸친 취재와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써내려간 작품. 작품은 1947년 관덕정 광장에서 벌어진 3·1운동 기념...

제1회 강정국제평화영화제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강정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 장소는 서귀포성당으로 결정됐다. 23일 개막공연에 이어 개막작으로 선정된 김동빈 감독의 이 상영되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이후 성당 지하에서는 개막 리셉션이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 선보여질 10개국 34편의 작품은 대극장인 강정마을회관과 소극장인 강정마을 평화센터, 야간 야외상영장인 강정천, 야간 실내상영장인 삼거리식당 등 강정마을 곳곳에서 상영된다. 각 작품 영화상영은 '기수갈고둥, 돌가시나무, 층층고...

제10회 오설록 햇차 페스티벌이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오설록에서 직영하는 제주 서광차밭에서 열린다. 오설록 햇차 페스티벌은 한국의 차(茶)문화를 발전시키고 차와 제주가 선사하는 진정한 쉼의 가치를 전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 올해는 '오감으로 만나는 차의 진정한 쉼'을 주제로 제주의 푸르른 차밭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광차밭의 싱그러운 유기농 햇차를 직첩 채엽하고 차를 만드는 과정인 덖음을 경험해보는 '햇차 채엽', 차밭의 풍경을 담은 도안에 자신만의 컬러를 입히는 '햇차 컬러링', 다...

제1회 강정국제평화영화제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강정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 장소는 서귀포성당으로 결정됐다. 23일 개막공연에 이어 개막작으로 선정된 김동빈 감독의 이 상영되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이후 성당 지하에서는 개막 리셉션이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 선보여질 10개국 34편의 작품은 대극장인 강정마을회관과 소극장인 강정마을 평화센터, 야간 야외상영장인 강정천, 야간 실내상영장인 삼거리식당 등 강정마을 곳곳에서 상영된다. 각 작품 영화상영은 '기수갈고둥, 돌가시나무, 층층고...

제1회 강정국제평화영화제 개막식 장소가 서귀포예술의전당의 대관 거부로 결국 서귀포성당으로 변경됐다. 강정국제평화영화제 측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서귀포성당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3박4일간 서귀포시 강정마을 일대에서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개막식은 서귀포성당으로 장소만 변경됐을 뿐 당초 계획 대로 진행된다. 개막공연에 이어 개막작으로 선정된 김동빈 감독의 이 상영되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이후 성당 지하에서는 개막 리셉션이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 선보여질 10개국 ...

제주소묵회(회장 김순택)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한라산을 쓰다'를 주제로 제45회 제주소묵회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제주소묵회원 27명의 작품 39점과 서귀포소묵회원 작품 2점, 광주소묵회원 작품 11점 등 모두 57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병풍 등 고(故) 소암 현중화 선생이 직접 쓴 작품 5점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김순택 회장은 "소암 선생은 게으른 문하생을 독려하기 위해 매해 한두 번 습작전을 열어 대중의 비판을 받도록 하셨다. 어느덧 전시는 45회째가 ...

제주 상효원은 15일부터 오는 5월4일까지 '2016 철쭉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상효원을 운영한는 KC코트렐 이달우 회장이 지난 2년여간 경기도 파주 민간인통제선 부근에서 제주로 직접 공수한 50년생 철쭉 약 700그루를 선보인다. 또 지난 20년간 상효원 내 정원별로 자라고 있는 백철쭉, 황철쭉, 아까도철쭉, 영산홍, 자산홍, 겹철쭉, 산철쭉, 홍철쭉, 만병초, 서감철쭉 등 다양한 품종의 철쭉 품종 8000여 그루가 피워낸 꽃의 향연도 즐길 수 있다. 제 이벤트로는 가족,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주 토요일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