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제주시 알작지 해변 일대에서 수눌음돌봄공동체와 제주도민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봉그깅 왓수다’를 진행했다.봉그깅은 줍다라는 의미의 제주어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의 합성어다.봉그깅 왓수다는 제주도의 환경문제를 체험하고 힘을 모아 해결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도록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이날 활동에 앞서 4월에는 서귀포시 하효항 인근 마을에서 환경정화를 진행했으며, 두 차례 행사에 돌봄공동체 아동과 양육자 등 56가족 150명이 참여했다.행사에

제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호)는 지난 12일 대정119센터에서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인 이동식수조 활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연쇄폭발과 함께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장시간 소요되는 특징이 있어 그에 맞는 대응진압전술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이번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 특성과 위험요인 파악 △전기차 화재시 초기 선착대 역할 및 상황 전파 △전기차 진압장비 질식소화포, 수벽형성관창 활용 냉각 주수 훈련 △배터리 안정화를 위한 이동식 수조 활용 대응훈련으로 이뤄졌다.김영호 서부소방서장은 “전기차 화재 특성과 위험

NH농협은행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 10일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금융교육은 제주중앙고 2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등학생을 위한 자산관리 첫걸음, 청소년을 위한 금융사기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교육은 △중고거래 사기 △보이스피싱 △고액아르바이트를 빙자한 사기 △대리 입금 등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기사례와 예방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손다운 NH농협은행제주본부 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사기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제주 서부경찰서(서장 임상우)는 10일 제주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방문해 성금 106만8810원을 기부했다.이 성금은 지난달 26일 서부경찰서 어울림 문화 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된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서부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 직원이 뜻을 모아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기부금은 JSS(제주보안관시스템) 실무협의회를 통해 범죄 피해자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부설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소장 홍부경)는 지난 4월부터 '2023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여성장애인의 성폭력.가정폭력 피해를 지원하는 전문 기관인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가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 하에 2023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는 도내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특수반이 설치된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의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 소속 나눔가족봉사단은 6일 김만덕기념관이 위치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및 산지천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참가한 봉사단 가족들은 김만덕기념관부터 탐라문화광장까지 산지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은 9일 용인특례시공무원노조(위원장 강윤균)와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 상호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지역 노조는 제주와 용인특례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상호기부 참여를 전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는 지역 특산물을 노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기로 했다. 오태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노동조합과 연대해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 회계학과 희망드림장학회(회장 김재희)는 지난 4일 회계학과 3학년 이송리 학생 등 5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김재희 회장을 비롯해 오복진, 강호년, 강경환, 김명호, 신창환, 고행선, 김경철, 지창언 씨 등 9명이 출연해 조성됐다. 희망드림장학금은 회계학과 재학생 중 평소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서의 성장을 기원하는 뜻에서 지원되고 있으며, 회계학과 동문들과 오복진 물항식당 대표의 후원으로 지난 2010년 9월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제주유나이티드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지난 6일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공식 후원 체결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홈 경기 행사 및 선수단 훈련 시 필요한 생수를 지원하고, 제주는 유니폼, A보드,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상호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제주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특히 이날 경기는 '삼다수DAY-삼다수와 함께 어린이날'로 진행됐다. 협약식에 이어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의 시축행사가 진행됐으며, '제주삼다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은 6일 '2023년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선물백화점, 팝업놀이터,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투표, 먹거리코너 등이 마련돼 다채롭게 진행됐다.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신경근 관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이들이 웃는 소리가 가득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 또한 면밀히 살피어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관, 지역주민이 찾아오는 복지관으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전햇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 1호 사회복지관

NH농협은행제주본부 사무소장봉사회(회장 고정용.서광로지점장)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3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카네이션 꽃바구니는 고우일 제주본부장과 사무소장 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일배움터에서 직접 만든 것으로, 제주시내 홀로 사는 어르신 200명께 전달될 예정이다.고정용 사무소장 봉사회장은 "제주농협 임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꽃바구니를 만들었다"며 "소소한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우체국(국장 박상숙)은 지난 3일 천사의 집에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개최했다.소원우체통 행사는 아동복시시설에 우체통을 설치하고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우체국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서귀포우체국은 지난달초 대정읍 소재 천사의 집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4월 말까지 편지를 접수받고 이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박상숙 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직접 만나 선물을 전달하는 건 4년만이다. 어린이들이 꼭 이루고 싶은 소망과 받고 싶은 선물을 적은 손편지를 읽고, 원하는 선물을 준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신은재)는 지난 4월28일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2022년 사업보고 및 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신은재 회장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도민들의 마음 속 불을 끄는 역할을 한다며 이를 위해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복지 공무원 권익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늘 총회가 가장 낮은 곳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소명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힐링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해군 7기동전단 77기동군수전대는 4일 국가적 혈액 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헌혈증 77매를 제주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이번 헌혈증 기부는 해군 77전대 장병들이 백혈병･소아암 환우들이 혈액 부족으로 필요한 적시적인 치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부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이뤄졌다.장병들은 제주시 도련동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를 직접 방문하여 헌혈증 77매를 전달했다.이 헌혈증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77전대 주임원

제주시 애월읍 고성2리(이장 강순원)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3일 부녀회(회장 정인남) 주최로 노인회 어르신들과 효도관광을 진행했다.

보성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김필수)는 지난 30일 추사유배지에서 시작해 보성초등학교, 방사탑, 단산, 대정향교까지 4.5km 구간에서 대정골 문화유산길 일부 구간 자연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김필수 총동창회장은 "환경정화를 진행하는 구간은 어린 시절 추억의 소풍 길로 참석한 동문 모두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우리 고장은 많은 문화유산을 가진 유래 깊은 마을로 대정골 문화유산 전승을 위해 동문의 많은 관심 부탁린다"라고 당부했다.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자회사인 JDC파트너스(대표 오창현)는 지난 달 29일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사무소에서 신창리 마을회(이장 좌용선)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마을 협약'을 체결했다.JDC파트너스는 지난해부터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 해양 환경 보존을 위해 바다쓰레기 수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데, 번 신창리 마을회 와의 협약은 신창리 마을 바닷가를 대상으로 ‘1사 1마을바다’ 해양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이날 마을 협약 체결 후 JDC파트너스 임직원 150여명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는 지난 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서귀포시 아동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김보영 서귀포시후원회 운영위원(한라특산 대표)이 아동 장학금 100만원, 삼성여고 총동문회(회장 강창숙)에서 100만원, 서귀포시후원회에서 800만원을 마련해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귀포시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장학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미자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물하고자 삼성여고 총동문회와 김보영 대표, 함께 동참해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조백기)는 지난 4월 28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전문가 및 활동가, 지자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애인 권익옹호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장애인학대 관련 문제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제주도의회 원화자 의원이 좌장을 맡고 조백기 옹호기관 관장과 정민철 활동가가 주제발표에 나섰다.이어 이미복 제주도피해장애인쉼터 소장, 홍부경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장, 안효철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장, 신은재 제주도 장애인복지과장이 참여한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총동문회(제15대 회장 홍정혁)는 지난 29일 원도심 일대에서 ‘2023 동문가족 제주도심 걷기행사’를 개최하며 동문 간 친목과 결속력을 다지는 행사와 더불어 원도심을 걸으며 역사탐방과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총동문 여성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동문 및 동문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4·3 추념일을 기억하며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자 최근 건립한 주정공장수용소 4·3 역사관을 탐방하고, 조선시대 최초여성 CEO이자 나눔과 베풂의 정신을 실천한 제주의 여성 거상 김만덕의 업적을 기리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