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엄중학교(교장 강승헌) 총동창회(회장 부현철)는 21일 2022학년도 입학생 66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당 20만원씩, 총 13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신엄중 총동창회는 매년 학생들이 학교를 사랑하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 기금을 마련해 기탁하고 있다. 부현철 회장은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스스로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살길 바라며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선배들은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강승헌 교장은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노력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제2차 난치병 학생 지원금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질환 등 장기 치료가 필요한 학생이며,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그동안 1인당 연 300만원 한도로 온라인 수강료, 예체능 학원비, 비급여 진료비, 도외진료 체재비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급여 진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90%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다만, 국비지원 의료비 사업 또는 타 난치병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오창섭)는 지난 17일 열린 '2022 전국 드라이툴링대회(2022/2023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일반부 속도 1위와 6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림공고는 남자일반부 속도부문에서 허지광 선수가 금메달(3학년 건축과)를 따내면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또 고홍구 선수(2022년 졸업생)는 6위에 올랐다.한림공업고등학교 관계자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탁구, 축구, 배드민턴, 족구, 농구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될 수 있게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다솜지역아동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지원을 받아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주 1회, 총 15회) 식물이라는 매개로 나만의 식물을 키워볼 수 있는 기회와 자신만의 화분 제작 등을 통해 성취감과 창의성, 사회성 등을 높이기 위한 '행복 키움' 창의 원예프로그램이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효돈지역 공공임대주택 입주 세대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과정별 완성을 통해 성취감 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미세먼지 저감 공기정화 식물심기,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등 정서적 안정에 좋은 다양한 원예 활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프로그램 '퍼스트 폴리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평소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공연 배우와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뮤지컬 직업 세계에 대한 직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서중 관계자는 "즉석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았고, 뮤지컬 배우와 만남을 통해 뮤지컬 배우, 뮤지컬 음악 감독 등이 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제주 지역 초ㆍ중등-고등교육 분야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정책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방의 교육 발전을 위해 국립대학교와 지방교육행정기관의 정책 거버넌스의 첫 사례로 기록될 이번 정책협의회는 향후 정례화된 회의를 통해 다양한 지방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일환 총장과 김광수 도교육감이 공동협의회장으로 참여하고 양 기관의 처ㆍ국ㆍ실장이 참여한 협의회는 출범식에 이어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고교학점제 활성화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사업) 참여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9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교육기부를 통해 교육활동에 참여한 교육기부 민간 유공자를 비롯한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교육기부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교육기부인의 밤' 행사는 지난 2년 동안(2020~2021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되지 않았다.올해 일상 회복에 맞춰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 활동, 인성 및 예체능 활동 등 교육활동 전반에서 학교 및 기관의 추천을 받은 교육기부인과 기관교육기부자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고등학교 원서접수 결과를 20일 발표했다.평준화 일반고 접수 결과는 2929명 모집에 199명이 많은 3128명이 지원했다. 합격자는 다음달 1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제주외고, 도외 국제고 및 자사고 동시 지원 학생과 정원 외 전형 지원 학생을 감안하면 실제 평준화 일반고 탈락 인원은 20명 내외가 될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경쟁률은 1.01대 1로 전망된다. 지난해 평준화 일반고 경쟁률은 1.01대 1로 24명이 탈락했다.비평준화 일반고는 2188명 모집에 2183명이 지원했다. 합격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18일 2022학년도 1학년 2학기 다(多)가치 생태환경 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각 학급별로 '제주사랑 컬러링 BOOK 제작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제주의 이모저모를 탐색해서 제주 환경과 제주문화의 가치 등을 알고 사랑하자'라는 취지로 진행됐다.이날 학생들은 환경문제에 대해 마을, 먹거리, 한라산의 생태계 등에서 해결책을 찾아내는 등 취지에 맞게 진행됐다.고성무 교장은 "제주사랑 컬러링북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학생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철학과 유철인 명예교수가 지난 16일 전남대학교 정보마루에서 개최된 재외한인학회 정기총회에서 '2022년 재외한인학회 저서부문 학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재외한인학회 학술상은 재외한인학회에서 국내ㆍ외 재외한인분야 단독 저서와 재외한인연구 학회지 게재 논문을 대상으로 2년마다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저서 부문에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명, 논문부문에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이 선정돼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유철인 교수의 수상 저서 '이주의 기억, 기억의 이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각급 학교 및 교육청, 직속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대응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지난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지원 정책의 적절성과 해결해야 할 질문, 그리고 향후 과제 등을 톺아 봄으로써,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펜데믹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학생·교직원의 건강 보호 및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된다.이날 평가회에서는 조명연 한국교육환경보호원장(전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의 '

제주도교육청은 제34회 사랑의 사도사 수상자로 전청기 도련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고형순, 효돈초등학교 교장, 변성구 제주고등학교 교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1989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에게 주는 상이다.올해는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세부문으로 나눠 이날 상패와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는 지난 12일 고재우 제주소방서장을 초청해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직업특강을 했다.이날 특강에서 고 소장은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빠른 상황대처 능력 및 강한 체력, 투철한 희생과 봉사정신, 동료와의 협동심·배려심 등 소방공무원의 중요한 덕목을 강조했다.또 소방공무원으로 30년간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각종 사례와 현장에서 느낀점, 보람 있었던 일들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여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김수환 교장은 “이번 직업특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구체적으

한경도서관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겨울아, 읽자! 한경도서관 겨울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 교실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고 책 읽는 습관을 형성시켜주기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나, 우리, 이웃,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주제로 그림책 독서 및 독서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독서교실은 오는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재단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은 16일 고(故) 강상우 교사 가족들이 제주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400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강상우 교사는 함덕고등학교 컴퓨터 과목 교사로 교직을 수행하던 중 지병으로 인해 2020년 10월 세상을 떠났다. 가족들이 "고인은 훌륭한 IT 분야 인재 양성과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가진 사회인을 배출하고자 하는 교육 목표와 꿈을 가진 청년 교사였다"라며 “교사 강상우를 기리는 기념사업으로 후학을 위한 장학사업이 성사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이에 고승한 원장은 "도내

제주서중(교장 고성무)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 '제2회 감염병 대응 공모전'에서 2학년 이가윤 학생이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공모전은 신종 감염병의 위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일, 모두 함께 극복하는 감염병, 내가 생각하는 미래 감염병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고성무 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교훈을 되새겨 보면서, 향후 신종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귀포YWCA(회장 고맹수)와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서귀포시민 대상 로컬푸드 활용 저염! 저당! '건강한 밥상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콘테스트는 저염, 저당의 조리법을 활용한 건강레시피와 식단을 공모해 영양균형과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건강상 10명을 선정했다.최우수상에는 무청시래기밥+토마토간장, 겨울제철 활용 밥상, 병아리콩 곤드레밥이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양배추스테이크 닭 가슴살 채소구이’외 4개의 밥상이 선정됐다.최우수상에 선정된 참가자는 ‘코로나

중문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지난 13일 한라대 금호관에서 보건간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고교-대학 연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과정을 공유하고자 제주한라대학교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협약은 간호학과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학습 내용을 미리 경험·실습함으로써 간호학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진로 목표 및 미래 설계를 계획하고 준비하고자 체결됐다.12월부터 보건간호과 2학년 학생 대상 간호 전문직의 이해와 전문간호사 제도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들과 함께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보공개 평가와 기록관리 평가 2개 분야에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정보공개 평가에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상위 20%인 3개 교육청에 포함되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등 총 3개분야 20여개 지표 등을 통해 기록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록관리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협중앙회는 지난 13일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오재호)에 축구부 후원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스포츠 단체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의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이날 후원 행사에는 신협을 대표해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김도원 본부장, 양희정 주임, 제상신협 김병식 이사장, 부영식 상무가 참석했다.제주중앙고등학교 오재호 교장은 "어려운 시기에 본교 축구부를 위해 후원해 준 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축구부 선수들 또한 감사한 마음을 갖고 더욱더 실력 증진에 매진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