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김순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주한라대학교에서 개최된 제42회 제주특별자치도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부문에 참가해 3명의 학생이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뷰티고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인 방과 후 연습을 통해 그동안 배운 헤어디자인 실력을 쌓아가며 대외 경쟁력을 키워 왔다.김순찬 교장은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인성교육과 기능훈련에 힘써 좋은 결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기술을 가진 훌륭한 미용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자녀 독서지도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고, 가정 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자녀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독서교육 지도사 김진아 강사의 지도에 따라 독서와 문해력, 도서 유형에 맞는 독서법, 리더를 만드는 스마트 독서생활 등 다양한 독서지도 방법을 배우게 된다.프로그램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수강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서귀포도서관 홈페이지(https://ww

제주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성인 대상 2022년 초급 캘리그라피 교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초급 캘리그라피 교실은 성인들의 자기개발 및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덕수 캘리그라피 강사가 참여하여 캘리그라피 기초 이론 및 실기 수업을 진행한다.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제주교육박물관(관장 변숙희)은 지난 19일 역사·문화 학생동아리 유적지 답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역사·문화 학생동아리 유적지 답사 지원 프로그램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현장 답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교육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강사로 참여한다.이번 답사는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제주문화탐구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구리공원과 소남머리를 답사하며 일제강점기와 4·3사건 당시 서귀리의 역사를 소개하고 그 현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하는 우리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은 지난 19일부터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주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제1기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읍면지역 및 원도심 학교에 교육활동 지원 및 학생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통놀이, 클레이아트 총 2개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5명의 분야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지난 20일 오후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서귀포 내 초·중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사례 공유, 해결방법 모색 등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연수는 지난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 건수가 2020년에 비해 50% 이상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학교생활에 많은 제약이 되었던 방역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학교폭력예방교육과 학교폭력 사안 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별이 내리는 숲, 제주어린이도서관' 내의 장애학생 직업체험장인 카페 '별이 내리는 숲'에서 2022학년도 상반기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도교육청이 제주도서관과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도내 특수학급이 설치된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현재 일반고등학교 4개교, 13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다.참여자들은 총 5회의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통해 음료 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선거 제주시 서부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창식 예비후보는 20일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빠르게 학문이 발전하고 있어 이에 필요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특성화고 전공 교사들이 해외연수 교사처럼 기업과 대학교, 연구소 등에 파견해 연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창식 예비후보는 "특히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가장 먼저 새로운 전공분야 연수를 통해 신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융합교육,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는

정의당 제주도당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장애 시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정부와 사회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의당은 "어제는 발달장애인 부모 555명이 청와대 앞에서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를 요구하며 눈물의 삭발식을 진행했다"면서 "오늘도 지하철 역사에서는 장애인 이동권을 요구하는 장애인들의 삭발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은 마흔두 번째 맞는 장애인의 날이다. 기념과 위로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을 시작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며 "장애 시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가족들이 떠안는 것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제주지원(지원장 서재호)은 지역 특산품인 우도 땅콩과 비슷한 형태의 수입 땅콩이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우도 땅콩은 길쭉한 일반적인 땅콩에 비해 작고 둥글며 고소한 맛이 강하고 부드럽다. 특히, 크기가 작고 떫은맛이 적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초콜릿, 막걸리, 아이스크림 등 가공품의 부재료로 인기가 많으며 특히 볶은 땅콩은 간식으로도 소비자들이 자주 찾아 관광객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제주농관원은 이러한 우도 땅콩의 인기에 부합해 최근 우도 땅콩과 형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예비후보는 20일 제1호 공약으로 안정적인 농업인력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김경학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농업인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가 농업인력 확보"라며 "코로나19 이후 인건비 부담을 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인력 구하기가 더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제주의 밭작물 특성상 기계화에 한계가 있고, 파종과 수확 시기에 인력이 반드시 필요하나, 인건비 부담은 곧 농가의 엄청난 경영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는만큼

제주특별자치도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조순호)는 20일 제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찾아가는 상담소는 평소 센터방문이 어려운 교내 근로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동법률, 취업, 심리 등 관련 분야에서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졌다.또 취업준비 안내서 배포, 최저임금 등 퀴즈 이벤트, MBTI 무료검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예비후보는 20일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생애주기별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한동수 예비후보는 이날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총연합회 한정효 회장을 만나 제주지역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읍·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대 △장애인활동 지원서비스 강화 △장애인 이동권 강화 △간병인 고용 부담 경감 등을 공약했다.한 예비후보는 "최근 장애인들의 이동권 등 다양한 어려움이 논란이 되고 있다"며 "

BK21 4단계 제주대학교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단장 김상재)은 20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제6회 제주대 에너지신산업 국내외 저명인사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에서는 제주대학교 BK21 참여 교수 및 대학원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보광 시스코 서비스 아시아 태평양 전 사장이 '감시 자본주의와 웹 3.0'을 주제로 강연했다.서보광 전 사장은 서보광 교수는 글로벌 다국적 기업 시스코(CISCO)에서 25년간 근무했고, 이 외에도 레드백 네트웍스 아시아 태평양 사장, 제너럴 데이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0일 오후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올해 제주 지역 지식재산경영을 선도할 '2022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선정된 제주도내 17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인증식을 가졌다. 특허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예정인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식재산에 대한 집중지원을 하며 IP기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기업당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연간 7000만원 한도)을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한림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예비후보는 20일 "재활승마, 재활수영 등 장애치유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김성수 예비후보는 "한림읍의 환경 및 시설자원을 적극 활용해 재활승마, 재활수영 등을 통한 장애치유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승마나 수영은 이미 재활의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제도적 장치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적극적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김 예비후보는 또한 "배리어프리 문화를 확산시키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예비후보는 20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수단으로 장애인 및 교통약자 차량이동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김기환 예비후보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 중이고, 추가적으로 임차택시 및 바우처 택시를 개인사업자로부터 모집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2019년 7월경 장애인등급제를 폐지하면서 보행상 장애가 심한 사람을 이용자로 규정함에 따라 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이 대폭 늘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하민철 예비후보는 20일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공고히 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월1회 '사랑의 도시락 먹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하 예비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실ㆍ국, 읍ㆍ면ㆍ동, 산하기관 등이 각각 월 1회씩 도시락 먹는 날을 지정해 지역식당에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주문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민관협력단체인 탐나는 도시락을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지역식당과 연계한 주문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노형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채규 예비후보는 20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연중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김채규 예비후보는 "발달장애인들은 사회적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장애를 겪는다는 이유로 특정 삶을 강요당하거나, 돌봄에 종속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가족의 삶의 변화와 장애인의 기본 권리를 위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연중 돌봄체계를 구축해 진정한 복지제주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지정된 지 42주

NH농협은행 서귀포지점(지점장 고정용)은 20일 개점 52주년을 맞아 영업점을 내점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주산 양파와 잔기지떡을 제공하고, 서귀포시 소재 성요셉요양원을 방문해 제주산 양파와 생활물품을 전달하는 등 고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정용 NH농협은행 서귀포지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