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도 2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내 한마음 근린공원 놀이터에 어린이시설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이도2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내 입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마음 근린공원에 성인 운동시설만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수 있는 어린이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시행된다.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이달 착공해 6월 준공

아파트의 층간소음 문제 등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의 전문적인 관리를 돕는 주택관리공단 '우리가(家) 함께' 행복지원센터를 운영한다.12일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아파트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은 약 49%로, 전체시민의 절반에 달한다. 특히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들어서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는 제주지방은 12일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겠다. 강수확률은 70%이고, 예상강수량은 5~20mm 정도.기상청은 낮 동안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5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에는 17도에서 18도로 조금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소방방재청은 최근 민방위 교육일정 안내를 빙자한 불특정 다수인의 휴대폰 스미싱(스팸) 문자 피해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소방방재청은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국민들은 민방위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반드시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센터 민방위 담당자에게 문의하고, 휴대폰 문자로 전송되는 내용 중 홈페이지 주소 등은 절대 클릭해 확인하지

지난해 제주에서만 4명의 목숨을 앗아가 '살인진드기'로 불렸던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가 4월들어 제주 야산 곳곳에서 서식하는 확인돼 이의 주의보가 내려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당국은 최근 오름과 들녘은 물론이고, 해발 1100m의 고산지역까지 작은소참진드기의 서식이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작은소참진드기는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양명희)는 청소년기의 자녀들에게 도움을 주는 부모역할의 강화와 부모와 자녀관계 증진을 위해 부모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녀가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15명 정도의 소규모 워크샵 방식으로 진행된다.부모 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를 매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가 해발 1100m까지 출현하고 있는 것을 확인, 관련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야외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제주도의 경우 지난해 5월 첫 환자를 시작으로 총 6명의 환자가 발생, 총 4명이 사망한 전례가 있다.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의 잠복기가 1~2주인 점을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개인별 동원훈련 관련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최은순)은 올해 병력동원훈련소집(이하 동원훈련)이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각 소집부대별로 실시된다고 11일 전했다.예비군 훈련은 전역한 다음해를 기준으로 1년차로 시작하며, 장교 및 부사관 출신 전역자는 6년차까지, 일반 병사 출신 전역자는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제주도내 병의원 신생아 인큐베이터 보유 현황 등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결과, 서귀포시권은 극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참여환겨연대에 따르면 제주도내 인큐베이터 보유현황은 제주대학교병원 22대, 한국병원 4대, 한마음병원 6대, 제주한라병원 8대, 서귀포의료원 3대로 총 43대이다.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지역은 40기가 운여되면서 저체중 신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직자들의 개인건강을 관리하고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건강 프로그램은 '기(氣) 살리기'를 비롯해 요가 등의 과정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는데, 희망하는 공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기 살리기'는 6월까지 매주 1회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다. 요가 프로그램은 3월 3일부터 11월까지 주3회 3

서귀포교육청은 12일 오전 10시 서귀포교육청 대강당에서 DCG 안영일 대표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지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안영일 DCG(Dream Challenge Group, 꿈도전사업단) 대표가 강사로 나서 '꿈을 이루는 그 순간까지 꿈행 프로젝트'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프레젠테이션 도구인 '프레지'의 선두

서귀포 보건소가 일본뇌염 등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서귀포보건소(소장 이금자)는 4월부터 두달간 유치원생,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파상풍 등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접종에서 유치원,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4~6세 유치원생들은 MMR(2차), DTaP(5차), 폴리오(4차), 일본뇌염 등 추가접종 해야 한다.이들은 기초

제주시는 재선충으로 인해 해송 고사목이 제거된 도두봉에 향토종인 재래동백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11일 전했다.제주시는 고사목 제거로 확보된 공간에 4월에서 5월 중 재래동백나무 1000그루를 식재해해 특색있는 경관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도두봉은 공항근처에 위치하고, 오름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해안 경관을 즐기기 위해 자주 찾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다음달 14일까지 '제주는 안녕하십니까?' 정책콘서트를 연다. "제주는 안녕하십니까?"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제주참여환경연대 자람 카페에서 '제주는 안녕하십니까?' 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정책콘서트는 비정규직, 사교육,

제주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화요일 제주종합경기장 내 야구장 서쪽에 있는 한라씨름장 앞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이에 제주시는 오는 15일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하며, 차량의 연료에 따라 경유 차량은 매연, 휘발유와 LPG 차량은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 등의 배출가스 농도를 무료로 측정한다.배출가스 농도가 기준을

11일 오전 5시3분께 제주시 노형동 H오피스텔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119에 따르면 이날 불은 1층 미용실 천정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불이 나자 비상벨 등이 작동하면서 거주자들이 건물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지방은 11일 동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전에는 대체로 맑겠으며, 오후에는 구름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2도, 서귀포 13도 등 11도에서 13도로 약간 쌀쌀하나, 낮 최고기온은 21도까지 오른데다 강렬한 햇살까지 더하면서 다소 덥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제주권의 미세

문화재청은 10일 '진주운석'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입장을 내고,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은 "정부는 진주운석 발견을 계기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운석 관리.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문화재청,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관계 부처,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청년실업자를 위한 직업능력개발사업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이규봉)은 제주국제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와 함께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총 6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국제대학교의 '에너지 저장장치 설계 및 운용과정',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과정'과 제주관광대학교의 '와인 소믈리에 양성과정'으로 구성됐

10일 오후 1시 6분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칡오름 정상 서쪽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오름 정상 서측 1650㎡가 불에 타고 소나무 20본, 삼나무 30본 등이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