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양초등학교는 지난 5일 오전 학교 교실과 운동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FC(제주Utd) 이규혁 선수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진로탐색 교육에서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미래를 꿈꾸며 초등학교 때 준비한 일 △축구선수로서의 고비와 극복하기 △축구 기술 시범 △삼양초등학교 학생과 1대 10 리프팅 시합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이규혁 선수는 "나의 꿈을 현실로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축구선수로서 고비도 있었지만 열심히 하다 보니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꾸준함

성산읍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덕숙)에서는 지난 2일과 9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산고등학교 및 성산중학교 정문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볼펜을 배부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느슨해질 수 있는 개인 방역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 아라중학교는 6일 등교 시간에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전한 등교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운전자 대상 피켓 홍보 등을 실시했다.

제주 함덕고등학교는 6일과 오는 25일 음악과 기획프로그램으로 국악·실용음악·성악 마스터클래스와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6일에는 국악·실용음악 마스터클래스와 기획 연주회가 열린다. 이날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실용음악 강사진으로 △변지환(기타) △김경준(보컬) △박성경(베이스) △전혜림(재즈 피아노) △이성산(드럼)씨가, 국악 강사진으로 △한성수(고법 및 장단) △김수용(연희타악) △김준희(해금) △현미(판소리)씨가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을 지도한다. 또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함덕고 백파문화관 소극장에서 마스터클래스 강사진으

제주 성산고등학교는 지난 4일 학생들이 쓴 시를 모아 '반온의 한울'이라는 제목의 시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이 시집은 올해 운영된 동아리 '책으로 만나는 세상'에서 허은실 시인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쓴 49편의 시를 모은 것이다.시집 제목은 학생들이 직접 지은 것으로, '반온'은 순우리말로 숫자 50을, '한울'은 우주를 뜻한다.시의 내용은 학생들이 학교 및 가정에서 겪은 일들, 부모님, 교사, 친구들 사이에서 있었던 갈등, 미래에 대한 고민, 소중한 추억을 바탕으로 그 안에서 느낀 진솔한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았다.학교 관계자

제주 서귀포여자중학교는 지난 3일 학교 교정에서 자율동아리 학교4-H회가 주최하는 제2회 국화전시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With COVID19, 모든 것을 극복하고 교정을 국화향기로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13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전시회에서는 목부작 11점, 석부작 6점, 일반작 56점, 그 외 대국과 소품작 등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전시작은 학교4-H회 학생들과 5명의 교사들이 지난 3월부터 방과 후 시간을 틈틈이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이다.학교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들은 이런 작품을 만들고 전

제주 아라중학교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 주관한 제17회 전국 청소년 독서감상문 발표대회에서 3학년 김보민 학생이 우수상인 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김홍중 아라중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운 등교 상황에서도 이렇게 여러 독후감대회에 적극 참여해 좋은 성과를 이뤄내는 학생들이 많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한편, 복지새마을작은도서관과 용연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열린 제17회 독후감 공모전에서는 아라중 3학년 김보민 학생이 중등부 우수상을, 1학년 김해리 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제주 함덕고등학교는 4.3평화·인권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4.3 치유음악극인 '붉은 풍금소리' 공연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공연은 지난 2일 백파 문화관에서 함덕고 1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붉은 풍금소리'는 자작나무 숲(음악관련 비영리단체)에서 지난해 4.3 71주년을 맞아 기존과는 다른 방법인 음악극이라는 공연을 통해 4.3에 대한 바른 인식과 그 피해자들을 치유해보자는 의도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아코디언 아티스트 우상임씨의 1인 음악극이다.이번 공연은 아홉 살 때 4.3을 겪어

이주아(도남초 6) 선수가 전국 청소년클라이밍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제주도체육회는 지난 1일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암벽등반장에서 열린 제29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 이주아 선수가 여자 초등고학년부 리드(난이도)전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대회 예선전에서 4.84점으로 4위로 결승에 진출한 이주아 선수는 결승에서 높이 23+로, 예선전 1.58점로 1위를 한 김윤주(충남) 선수(높이 23)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한편 이주아 선수는 지난해 제2회 포항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유스D(

제주 월랑초등학교는 2020학년도 제주어 교육 주간을 맞이해 '찾아오는 제주어 교실'을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3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제주어 교실에서는 제주어보전회의 제주어 교육 강사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당 2시간씩 제주어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생활 속 제주어 인사말 알아보기, 제주어 노래 부르기, 동화로 알아보는 제주어, 제주어로 역할극 하기 등의 활동으로 이뤄진다.학교 관계자는 "찾아오는 제주어 교실은 학생들에게 제주어를 사용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제주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생활

표선초등학교(교장 이화영)는 지난 29일 저녁 6시 학교 과학실에서 희빈케어센터대표 차순례 원장님을 모시고 ‘천연샴푸 만들기’ 학부모 환경교실을 운영했다. 학부모 환경교실에 참여한 20여 명의 학부모님들은 다양한 천연재료의 효능을 알ㄹ아보고 가족을 위해 천연샴푸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주동중학교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혼디 걸으멍 WaBa'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친구들아! 아침밥 먹고, 함께 걸어서 학교가자'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의 걷기 생활화를 통한 비만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제주동중 학생들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아침 등교시간을 이용해 친구와 함께하거나, 교사와 동행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운동장 3바퀴 걷기를 실천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한 신채 활동량 증가로 학생 건강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 아라중학교는 지난 26일, 28일 이틀간 인권위원회 강사를 초청해 1학년 학생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권교육에서 학생들은 세계인권선언문과 아동권리협약서 등을 통해 학생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학교 관계자는 "인권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인권감수성을 형성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주 세화고등학교 다목적학습관인 '비원관'이 문을 열었다.세화고는 지난 26일 '비원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원관'은 2018년 지역교육현안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9월 착공해 28억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올해 6월에 준공됐다.규모는 지상 2층의 연면적 1465㎡로 지어졌다. 1층은 216석의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강당과 관리실, 2층은 200석을 갖춘 자기주도학습실, 12대의 PC환경을 갖춘 정보이용실, 교사실이 조성됐다.세화고는 '비원관' 1층 다목적강당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동아리활동 공간으로, 2층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5일 적십자사에서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RCY(지도교사 최윤실) 단원 및 제주관광대학교 RCY 회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진행했다.RCY 단원들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초코머핀 300개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제주지원단에 전달했으며, 인도주의 강사의 VR장비를 활용한 ‘재난에 대해 알아볼까요?’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강현준 단장(제주사대부고 2)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제빵봉사와 인도주의 교육을 통해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할 수

제주고등학교 4.3평화인권동아리(ICU)는 지난 24일 4.3평화공원, 너븐숭이 기념관, 북촌일대에서 답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ICU 동아리 학생들은 4.3평화기념관 1~6관에 전시된 전시내용과 인솔교사의 해설을 통해 제주4.3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너븐숭이 기념관과 북촌일대로 답사지를 옮겨 제주4.3의 비극적 참상의 모습을 간직한 마을을 돌아보면서 평화로운 오늘과 72년전 제주의 모습을 비교하고 우리가 어떻게 제주4.3을 인식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제주고

한국뷰티고등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2팀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 '리마인드 웨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프로그램 첫날인 지난 22일에는 사전 관리로 헤어 커트 및 염색, 피부관리, 네일아트가 진행됐다. 이어 23일에는 신랑, 신부 메이크업 및 업스타일, 리마인드 웨딩 촬영이 이뤄졌다.이번 재능기부는 학교 내에 운영되고 있는 학교기업과 취업동아리 학생들이 주체가 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홍남호 한국뷰티고 교장은 "학생들이 웨딩분야에서 어떤 형태의 실무능력을 갖춰야

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는 23일 오전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2020학년도 2차 학교폭력, 아동학대 근절 및 금연 캠페인 활동과 병행하는 '하이파이브데이' 행사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주체가 돼 등교 시간에 재학생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상호 신뢰의 마음을 나눠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근절 및 성공적인 금연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학교 관계자는 "한림공고에서는 학생자치회가 주체가 되는 활동을 보다 활성화해 재학생들이 민주적 공동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 안덕초등학교는 지난 21일 오전 곶자왈 공유화재단 강사를 초청해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동장과 학교 주변에서 찾아가는 곶자왈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프로그렘에서는 나무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루페 사용법을 익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인 나뭇잎을 관찰하고, 나뭇잎을 이용한 꾸미기 활동을 통해 곶자왈과 우리 주변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학교 숲 체험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들을 학생들이 다양하게 학습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 표선초등학교는 4학년 학생들이 지난 19일 학교 주변과 표선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4학년 학생 38명은 표선해수욕장 백사장과 주변 도로의 많은 쓰레기들을 수거했다.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환경을 위한 작은 노력들을 직접 실천 해보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