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어려운 생활로 위기에 처한 가정에 지원되는 긴급복지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2월말까지는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 수용 등으로 소득을 상실하고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경우 지원 받을 수 있었다.그러나 2일부터는 주소득자의 휴업·폐업, 실직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도 긴급복지 대상자로 지원을 받게

서귀포시가 사회적 약자들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복지영향평가 제도를 추진한다.교통, 건축, 도로 등 사업 추진에 기획ㆍ설계 단계부터 사회적 약자들의 시각과 경험을 반영하는 정책적 접근과 사후관리 체계를 단계별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시설분야 및 복지분야 공무원 T/F팀을 구성해 추진과제를 발굴, 부서별 역할을 분담한다. 더불어 사회복

이상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장은 6일 제주시 벤처마루 4층 회의실에서 제주테크노파크와의 상호 '지역농업과학기술 및 지역사회의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4.11 총선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이 서귀포시를 단수공천지역구로 결정한데 크게 반발하며 재심신청을 요구했던 문대림 예비후보(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6일 출마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힌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혔다.아직 기자회견 내용은 확인되고 있지 않으나, 문 후보 캠프 관계자는 "기자회견은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관광에 나선 관광객들의 경우 앞으로도 항공편 보다는 여객선을 이용하겠다는 의견이 훨씬 많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여객선 내 편의시설이나 상품가격에 대한 불만족이 많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는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제출한 석사학위논문 '제주해상관광 연안여객선 이용실태에

진보신당과 사회당은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 흑석동 원불교회관에서 통합당원대회를 열고, '진보신당'을 통합 당명으로 해 합당을 승인했다.두 당은 지난달 28일 수임기관회의에서 결정한 대로 당명 뿐만 아니라 강령.당헌 모두 진보신당의 것을 수용하기로 했다.통합된 진보신당의 상임대표는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가 맡기로 했다. 안효상 사회당 대표는 통합 진보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한방·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사업비 169억원을 투자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가 8일 제주벤처마루 컨퍼런스홀에서 제주도내 기업관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제주도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국비 90억원과 지방비 70억원, 민자 9억원 등 사업비 169억원을 기업 인프라 구축, R

제주특별자치도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손을 잡았다.제주도는 5일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제주도의 여성정책사업 발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교육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지정 인증기관이 보증하는 품질(성능)인증 마크 취득을 지원하는 '첨단기술 생산제품 품질(성능)인증 지원계획'을 5일 공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고품질, 규격제품 생산체계를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지원대상기업에 대해서는 품질(성능)인증 시험평가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테크노파크(JTP)와 공동으로 제주 수출상품에 대한 대외 신뢰도 향상과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상품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해외 인증마크가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한정된 수출시장에 의존하지 않고 전 세계 국가에서 요구하는 각종 인증을 획득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제주형 SW융합 밀폐식 육묘시스템 개발사업이 지역SW융합지원사업 과제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원을 지원받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제안한 '수출주도 제주형 SW융합 밀폐식 육묘시스템 개발' 사업이 지식경제부 주관 지역SW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2년 동안 국비 7억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지역

[전문] 공정한 검증을 위한 공사 일시 보류 요청 4인 공동 기자 회견문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이하 민․군복합항)사업을 둘러싼 갈등 해결은 강정마을-제주도-해군(정부) 3당사자간 상호존중의 원칙이 지켜질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민․군복합항 건설과 관련한 기본협약서 제10조 2항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제37회 동경식품박람회는 아시아·환태평양 지역에서는 최대, 세계적으로는 3번째 규모로 70여개국 2500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박람회에서 제주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제주테크노파크(JTP) 광역경제권선도사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음료·차·주류 11개업체, 가공식품 7개업체, 수산물 5개업체, 임산물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6급에서 5급(사무관)으로의 승진심사 때에는 서귀포시나 도서지역에 근무한 경력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제주자치도는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5급 공무원 승진심사 배점기준안을 마련하고, 앞으로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지방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진심사 기준 개정은 지난달 우근민 제주지사가 서귀포시 연두방문때 서귀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카자흐스탄(알마티), 러시아(쌍트페테르부르그) 및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파견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4일까지(7박9일)이며, 제주자치도 소재 중소기업 10여개 업체를 파견할 계획이다. 참가업체는사전 발굴한 현지 바이어와 1대1 비즈니스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제주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항만설계에 대한 객관적인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오고, 이해당사자들의 합의에 이르기까지 제주도정이 정부에 공사중단을 요구해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오충진 제주도의회 의장. 오충진 제주도의회 의장과 안창남 의회운영위원장은 5일 낮 12시 도의회 기자실에서 &quo

정부의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 강행방침에 따라 서귀포시 강정 상황이 긴박하게 흘러가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5일 긴급 전체의원 간담회를 소집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아 '반쪽짜리' 간담회에 그쳤다.제주도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도의회 의원휴게실에서 긴박하게 돌아가는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 도의회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전체의원 간담회를

김상오 제주시장은 5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김 시장은 이날 확대 간부회의에서 "최근 언론 보도에서 나타나듯이 공직자는 스스로 품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간부 공무원이 직원들에게 교육을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또 김 시장은 "친절은 공무원의 기본자세이며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q

정부의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 강행방침에 따라 서귀포시 강정 상황이 긴박하게 흘러가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5일 긴급 전체의원 간담회를 소집한 가운데, 오충진 의장은 "도정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는데, 이제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우근민 제주지사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오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도의회 의원휴게실에서 열린 전체의원 간담회

서귀포시가 오는 25일까지 개별주택 검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서귀포시는 주택특성자료를 바탕으로 표준주택과의 비교표준표로 가격산정후 지난달 29일까지 감정평가사를 통해 전수 검증을 완료해 오는 25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열람은 서귀포시 세무과,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서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