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액션러닝 참가팀인 '희망구단'팀이 제시한 '서귀포시 지식 축제 '바끄레 스꼴라(Scholar)' 보고서가 액션러닝 경과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서귀포시는 26일 서귀포시청 1청사 대강당에서 개인과 조직의 과제 해결능력 배양을 위해 운영한 액션러닝의 각 팀별 과제에 대한 성과물을 발표하는 '액션러닝(Action Learning)'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박용현)는 내년 2월까지 지하수 관정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지하수 이용시설의 적정관리와 수질보전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하루 500톤 미만을 사용하는 관정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제주자치도는 제주시 978공, 서귀포시 2368공 등 모두 3346공에 대해 질산성질소 및 염소이온 등에 대한 수질 적정성 여부를 조사한다.또

김황식 국무총리는 2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가 추진하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김 총리는 정용모 JDC 투자사업본부장으로부터 헬스케어타운 사업의 추진현황과 개발 계획을 보고받고, 사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정 본부장은 "투자개방형 병원 허용을 내용으로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평화, 안보 경제, 경영 등 다양한 국제현안을 다루는 '제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28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개막식을 가졌다.'새로운 아시아-평화와 번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포럼은 6개의 전체회의와 52개의 동시회의 등 총 64개 세션으로 나뉘어져 진행되고 있다.세션은 세부적으로 경제

제주에 영리병원이 도입돼야 헬스케어타운 투자유치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제주 의료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이같은 주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27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주헬스케어타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제기됐다.JDC가 주최하고 국무총리실 제주지원위원회 사무처와 제주특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 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오영훈 의원)는 오는 30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원 농산물 원종장의 약용작물 재배현장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제주의 약용작물 재배현장 방문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산업 발전전략 및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미래전략산업연구회 대표인 오영훈 의원은 &q

제주 섬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바다로 흐르는 땅의 모양을 하고 있지만, 지형적인 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고도규제로 인해 제주다운 경관이 흐려진다는 지적이다.제주대학교 건축학부 김태일 교수는 27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와 제주도 건축사회가 공동 주최한 '도시디자인 개선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에서 이같

우근민 제주지사가 26일 "서문시장을 가봤는데 손님이 너무 없다보니 미안한 마음에 악수를 못하겠더라"라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우 지사는 이날 오후 4시20분께 제주시 용담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주민과의 대화는 용담지역 출신인 제주도의회 소원옥 의원을 비롯해 지역 자생단체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

우근민 제주지사가 26일 대한항공 대형기종의 제주 등록문제와 관련해, "우리 것은 안주며 얻어오려고 하면 어떻게 살겠나?"라며 항공기 제주 등록유치에 있어 '뭔가'를 내줘야 하는 현실적 문제를 토로했다.이 언급은 한진그룹 계열사인 (주)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 증산 허용 문제가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과 묘하게 오버랩됐다.우 지사는

출범 5주년을 맞이한 특별자치도가 과연 당초 계획처럼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과 전략 등을 재수립하기 위한 종합평가가 이뤄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5년 종합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전문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해 특별자치도 출범 5년에 대한 종합평가 용

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26일 오후 4시 제주한라대학에서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했다.이날 특강에서 강 의원은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의 타당성과 추진 현황을 제시하는 한편,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해 추진상의 문제점을 짚어냈다.이와함께 제주도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 그리고 대학의 역할에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근민 제주지사가 26일 종전 시.군체제 때의 4개 지자체안을 고려하고 있음을 밝혀 눈길을 끈다.우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삼도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갖는 자리에서 "안그래도 왜소해 보이는 제주도가 굳이 시.군을 통합할 이유가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현재

구도심 공동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시 삼도2동. 지역주민의 최대 현안은 구도심의 활성화와 옛 제주대학교 병원의 활용방안이었다.26일 삼도2동을 방문한 우근민 제주지사는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단 산지천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옛 제주대병원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뚜렷한 답변을 제시해지 못했다.우 지사는

제주의 도시디자인 개선 방법을 찾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는 27일 오후 3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 도시디자인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집담회를 갖는다.제주도 건축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탐라대 건축디자인학과 양상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데, 도시디자인 개선

한국공항(주)의 지하수 취수량 증산과 관련한 안건이 오는 31일 개회하는 제28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정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지하수 증산 관련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의회 환경도시위 관계자는 26일 와 만난 자리에서 "지하수 취수량을 월 9000톤으로 증량하는 내용의 '지하수 개발.이용 변경허가 동의안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한 입장은 한마디로 도의회로서 할 수 있는 최상의 것을 선언한 '배수진'에 다름없다.이날 밝힌 입장은 크게 두가지다.하나는 해군기지 공사의 중단요구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이는 도민을 무시한 행위로 간주해 도의회 차원에서 취할 수 있는 '실력행사'에 들어가겠다는 것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은 26일 "1차산업 보조금이 주민들에게 제대로 혜택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관련 부서에 지적하며 '위민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오 부시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 부시장실에서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1차산업인 경우 주민에게 돌아가야 하는 혜택을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있다"고 이 같은 사례에 대해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내용의 '주민참여예산 조례' 제정 방안을 찾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자치도, 학계, 시민사회단체가 머리를 맞댄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27일 오전 10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 제정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이날 토론회에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돕고, 복지 혜택을 주기 위한 조례가 발의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영심 의원(민주노동당)은 26일 동료 의원 11명의 서명을 받아 이같은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조례는 제주도내 한부모가족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의회에서 처리된 서귀포시 강정동 해안변 절대보전지역 변경동의 의결에 대한 취소의결 재의요구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 도의회가 26일 이에 대한 직권 취소를 우근민 제주지사에게 요청하겠다고 밝혔다.또 해군기지 공사 중단을 강력 촉구함과 동시에, 우 지사도 공사 중단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문대림 의장과 오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각 상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