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변숙희)은 소장자료 보존 소독활동을 실시함에 따라 오는 13일 임시 휴관한다.제주교육박물관은 해충과 유해균에 의해 소장자료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 2회 문화재 전문 약제를 이용한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소독 대상은 수장고와 전시실에 소장되어 있는 자료 약 3만 7000여 건과 야외전시실의 초가집이다.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임시 휴관으로 관람에 불편을 드리는 점 양해를 구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관람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은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인 어울림학교 2022학년도 1학기 위탁학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어울림학교에서는 삶을 일구고 나를 찾는 교육활동인 △보통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대안교과를 운영한다.위탁과정은 서류 접수 후 적응교육과 면담주간을 거쳐 최종 위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모집 대상 및 인원은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도내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30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신청은 학생·학부모·소속 학교의 심층 상담을 통해 신청 여부를 결정한 후 관련 서류를 소속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식과 개학식인 오는 13일부터 신입생, 전입생, 편입생, 재입생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상담은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전문상담교사에 의해 실시되며,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단 예방, 진로 설계 동기 강화 등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정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이 발견될 경우에는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에 의한 상담 및 개입이 이루어진다. 방송통신고등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경영사업단장에 김배성(산업응용경제학과), 사회교육대학원장에 최근배(초등수학교육전공), 중앙도서관장에 강희경(의학과), 박물관장에 백영경(사회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대학원부원장에는 박상율(해양생명과학과), 교무부처장에는 서혜원(물리학과), 학생진로취업부처장에는 고성만(사회학과), 기획부처장에는 최수석(전기에너지공학과), 산학협력단 산학협력부단장과 연구진흥부단장에는 각각 최희복(건축공학전공), 임희정(화학ㆍ코스메틱스학과) 교수를 발령했다.김일환 총장은 이날 이들 보직교수에 임명장을 전달했다.

제주 애월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고태민)와 삼칠 장학회(회장 현병호), 오름 장학회(회장 전진우)는 지난 8일 서울 상위권 대학교에 합격한 우수한 학생 및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모교에 장학금 345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애월고 총동창회, 삼칠 장학회, 오름 장학회 관계자는 "애월고등학교가 명문 학교로 발전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후배들을 응원하고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학교현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도내 모든 초·중·고 19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현장 산업안전보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주축이 된 3개 팀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주로 위험성평가를 진행하며, 그 밖에 △안전보건교육(MSDS관련 교육 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사업 운영 보고서와 사례집을 묶어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운영․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학생건강증진추진단 사업 운영 보고서에는 지난 1년 동안의 △마음건강 지원사업 △혼디거념(위기관리팀) 지원사업 △정서위기학생 지원사업 △주요사업 설문조사 결과를 수록하였고, 사례집에는 △마음건강 상담 사례 △혼디거념 운영 사례 △정서위기학생 지원 사업 운영 사례 △전문가 인터뷰를 담았다.마음건강 지원사업은 대표적으로 △학생 마음건강 상담 1354명(초 693명, 중 327명, 고 315명,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에 출마하는 고창근 예비후보는 9일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3월 8일 ‘유치원’ 명칭 ‘유아학교’로 변경, 교원의 근무 여건 개선, 복지향상·처우개선, 교권 확립과 전문성 강화, 교육 환경 개선 등 25개 조 35개 항으로 구성된 2020∼2021년 상반기 교섭·협의 합의서에 서명한데 따른 것이다.양측이 이날 조인한 합의문에는 교육부가 '교육기본법, 유아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이 8일 취임 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9일자로 아라캠퍼스 부총장 겸 교무처장에 김동전(사학과), 대학원장에 이호원(화학공학과), 학생진로취업처장에 여인규(수산생명의학과), 기획처장에 김재훈(분자생명공학전공) 교수를 임명했다.산학연구본부장에는 이영돈(해양과학연구소), 입학본부장에는 이은주(패션의류학과), 국제교류본부장에는 조문제(의학과), 교육혁신본부장에는 김한일(컴퓨터교육과), 정보화본부장에는 김근형(경영정보학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장에는 강태영(수의학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8일 '제114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사를 내고 "남녀를 떠나 인간으로 존중받는 문화를 실현하는 데 연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제주를 비롯한 세계 모든 여성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114년전, 생존과 참정권을 지키기 위한 여성들의 투쟁은 인간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했던 우리 모두의 여정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이 교육감은 "그 여정을 함께하며 교실에서부터 아이들이 따뜻하게 인정받고 존중받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특히 교육청과 학교는 여성 관리자와

제주 영주고등학교(교장 이동성)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개최된 제69회 3.1절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했다고 8일 밝혔다.경기 1일 차에서는 박경령 학생이 개인도로 1(80km) 3위, 단체 1위를 기록했다.경기 2일 차에는 박경령 학생이 개인도로 2 (52km) 1위, 이효민 학생이 개인도로 3위를 기록했으며, 또 단체 1위를 기록했다.3일 차(크리테리움)에서는 이효민 학생이 1위, 김은송 학생이 3위를 기록했다.영주고등학교는 박경령 학생이 개인종합 2위와 최종 여고부 종합우승이라는 성과

서귀포 내 어느 중학교의 밋밋하고 칙칙했던 통학로 담장이 동문들과 전교생들의 열정과 협력을 통해 화려한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해 화제다.서귀중앙여자중학교(교장 양덕부)는 최근 학교 정문 약 60미터 구간의 밋밋하고 칙칙했던 콘크리트 통학로 담장에 전교생이 참여해 만든 귀면(鬼面) 부조와 타일 작품을 부착함으로써 예술 친화적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8일 전했다.이번 '전교생 참여 타일 벽화 조성'은 미술 수업과 연계해 전교생 505명 모두의 작품을 다 전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 교환교사로 제주에 내려와 2년 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본청 각 부서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올해로 114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농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꽃바구니 1개씩을 선물했다.강동선 총무과장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존중받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꽃바구니 선물이 코로나19 대응과 학교 현장 지원에 노고를 다하는 여성 등 모든 직원들에게 큰 격려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에서 올해 유아들의 단체체험 프로그램 지원 대상과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을 확대하는 등 '놀이중심' 유아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다방면의 정책들이 시행된다.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명신)은 올해 운영 목표를 '꿈‧보람‧행복 자연과 함께하는 제주유아교육'으로 정하고, △유아‧놀이중심 체험활동 운영·지원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원 연구‧연수 운영 △공감하고 소통하는 학부모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평가 운영 △배려하고 실천하는 열린 행정 구현 등의 역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놀이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안내 사항을 다문화가정에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모국어 7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일본어, 몽골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로 번역해 안내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신학기 다문화학생의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부모 및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방역수칙 및 상황별 학생 출결 처리 방법 등을 다국어로 번역해 안내하고 있다.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

제주교육박물관(관장 변숙희)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찾아가는 제주신화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인형극은 '설문대할망과 제주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박물관 발간도서 '어린이가 읽는 제주 신화 이야기1'에 수록된 설문대 신화 내용을 다룬다.인형극은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운영됐으나,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참여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공연은 제주시 일부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교육박물관 홈페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부터 가정돌봄이 필요한 위기학생 정서․활동지원 프로그램인 둥지키움 멘토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둥지키움 멘토링은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전문의 상담을 받은 학생 중, 지속적인 추수 지도가 필요한 학생과 병의원 및 치료기관 연계 등 전문적인 동반자가 필요한 초1~중3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둥지키움 멘토링의 멘토는 학교, 청소년 시설 등에서 학생지도 경험이 있는 전문인이나 청소년 지도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춘 기관봉사자들로 구성됐다. 올해는 11명의 기관봉사자가 멘토로 활동한다.멘토들은

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무역학과 허윤석 교수, GTEP)은 지난 4일부터 쇼피, 쇼피파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주제로 '전자상거래 특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전자상거래 특별과정'은 오는 7월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무역환경 변화에 맞춘 수출 초보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전자상거래 역량을 갖춘 선진형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제주대 소속 GTEP 16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강의와 대면강의를 혼용해 진행되고 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 사전투표소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부인 송여옥씨와 함께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이 교육감은 투표를 마친 후 "행복한 미래교육 위해 참정권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교육감은 "만 18세 학생들이 처음으로 대통령 후보에게 투표를 하는 역사적인 선거"라며 "오늘의 한 표가 내일을 바꾸는 열 걸음이 된다.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투표하기 바란다"고 독려했다.이어 "특히 이번 대선은 새로운 미래 교육을 여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아이 한

제주대학교 제11대 총장에 김일환 공과대학 전기공학전공 교수(60)가 정식 임명됐다.문재인 대통령은 4일 김 총장에 대한 임명의 건을 재가했다. 국립대학 총장은 2명의 임용후보자를 교육부 장관에 추천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신임 김 총장은 지난해 11월25일 실시된 총장 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 후보로 선출된 바 있다.임기는 오는 2026년 3월3일까지 4년간이다.김 총장은 중앙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1991년 임용돼 정보통신원장, 공과대학장을 역임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