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교육원(원장 고경수)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도내 학교에 근무하는 시설관리직렬 지방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관리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학교를 위한 소방관리', '교육시설 전기관리 이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간혁신' 등 총 8개의 교과목으로 운영됐다.이날 교육에서 고경수 원장은 "최근 강원도 산불발생 사례와 같은 사고가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한 교육시설을 유지관리 위해 이번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탐라교육원은 이번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교육시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영철)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지역내 초·중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 교사 및 상담업무 담당교사 대상으로 '학교상담 내실화와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효율적인 Wee클래스 운영 전략과 아이디어 제공을 통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Wee센터와 학교 간 활발한 교류와 협조를 통해 위기학생을 발굴하고 다각적으로 정서지원을 하고자 한다.학교상담지원 컨설팅을 통해 학교 방문 학생 상담, 교육 및 행사, 홍보 및 연계 등 학교상담의 전

제주에서 초등학교와 중학생에 이어, 고등학생들에게도 수련활동비가 전면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동등한 교육 수혜와 체험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도내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수련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고등학생 수련활동비 지원은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학생들에게만 이뤄졌으나, 올해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수련활동비는 2017년 초등학생 1인당 3만 5000원을 시작으로, 2019년 중학생 1인당 4만 5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전면 확대되는 고등학생에 대해서는 1인당 4만 5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조은일)은 지난 18일 해양과학대학 4호관 오션홀에서 ‘2022학년도 제16기 최고해양수산업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서는 총 51명이 해양수산업 분야의 전문가이자 지역의 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앞으로 1년 간 △전공과정(도내․외 최고 권위의 강사진을 통한 최신 해양수산업 정책 및 관련 지식․정보 제공) △교양과정(건강관리, 재무관리, 마케팅 전략, 리더십 등) △현장학습(해양수산업 유관기관 탐방, 국내․외 선진지역 산업시찰 등) △워크숍(수료과제 발표) 등을 통해 해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18일 학생자치회 학생 주관 프로그램으로 제주서중 익명 라디오 ‘무엇이든 읽어보살’을 운영했다.익명 라디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사연을 접수 받아 해당 학생에게 엽서를 전달해주고, 채택된 사연은 라디오로 사연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처음 진행된 라디오의 사연으로는 방과 후 활동으로 배구를 계속하고 싶은 학생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배구를 함께할 친구들을 모집한다는 내용과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낯을 가려서 어렵다는 고민이 소개됐다.학교측은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친구들에

제주도서관(관장 고남근)은 올해 ‘책 가득 행복 가득 꿈을 키우는 도서관’을 운영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다고 18일 밝혔다.세부적으로는 △지식정보센터로서의 역할 강화 △책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조성 △나누며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사업 △학교 독서활동 지원을 운영과제로 설정해 추진된다.우선 지난해 개관한 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그리고, 제주도서관 본관에서 이용자의 특성에 맞는 정보 제공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자희망도서 등 이용자 맞춤형

제주 더럭초등학교(교장 라순희)는 16일 오후 6시 교내 다목적강당과 자택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원격으로 접속한 학부모 40여 명과 함께 실시간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총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학교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변화되는 학교시설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교직원소개,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안내,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학사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이어 학부모 총회가 열렸다.

제주 창천초등학교(교장 정호경)는 지난 17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학생 건강증진활동 우수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창천초등학교는 2021학년도에 학생 스스로 건강관리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증진계획을 세우고 건강 5행 교육, 사제동행 스포츠 프로그램, 걷기 프로그램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학생 건강증진활동 우수학교로 선정됐다.올해에도 학생들의 건강체력 향상과 비만율 감소를 위해 신체활동 접근이 용이한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은 제주시내 초등학교 16개교(교원 212명)를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초등학교 책보따리 독서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총 2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제주시내 초등학교 교사 학년별, 학교별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제주어교육, 4․3평화․인권교육, 제주역사교육을 비롯한 제주이해교육, 환경․생태교육, 인성교육 등 제주형 독서인문교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주제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이의 운영을 위해 ‘김영수도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17일 오후 서귀포시지원청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 및 심의위원 전문성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에서는 2022~2023학년도 신규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구성에 따라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학부모, 교원, 경찰, 변호사, 성 전문가, 의사, 교육전문직원 등 40명이 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17일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서귀포시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버스 15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청-교통안전공단-서귀포시경찰서가 합동으로 이뤄졌다.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종합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의무교육 이수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이행 등 어린이 통학차량의 적법한 운행 등에 대헤 집중 점검됐다. 특히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확인,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지난 17일 청렴문화 확산 및 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청렴 연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하는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화상회의시스템(줌)을 활용한 화상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김영대 교육장은 “이번 청렴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공직생활에 값진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신뢰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서귀포시 교육을 실현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성산꿈꾸는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가 직접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 아동센터 내 아동들에게 영어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16일 한림읍 지역 한사랑지역아동센터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영어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내 학생들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영어학습 지원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지역아동센터 여건에 따라 학습관 방문 프로그램과 원격 프로그램으로 구성을 다르게 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문홍철)는 17일 제주제일고등학교동문회 문성종 회장과 고태호 장학부회장이 방문해 백호기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학교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ㄱ므액은 총동문회장 100만원, 임희식 치과 대표 100만원 등 총 200만원이다.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센터장 최현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는 영문저서 'Commons Perspectives in South Korea : Context, Fields, and Alternatives'(한국 공동자원론 : 맥락.현장.대안)을 국제 저명출학사인 루틀리지(Routledge)에서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센터는 2011년 ‘자연의 공공적 관리와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에 관한 연구 계획서를 제출해 한국사회과학연구(SSK)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선정 이래 연구센터는 지난 10년간 한국 공동자원 연구를

서귀포시는 미래세대에게 제주4·3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평화.화해.상생 정신의 계승을 위한 '제2회 서귀포시 제주 4·3 문예 백일장'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4.3문예 백일장은 '우리 고장의 4·3 이야기'라는 주제로 문예(시, 산문)와 미술(그림) 2개 분야로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미만의 초.중.고등학생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4월 8일까지며, 제주도 교육청의 4.3 평화.인권 교육주간 운영 시기에 맞춰 추진된다.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각 학교로 작품을 제출하거나 서귀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이 올해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프로그램, 지역연계 문화교실 등을 운영한다.제주학생문화원은 올해 △꿈과 감성을 키우는 문화ㆍ예술교육 △꿈을 나누는 예술영재교육 △꿈을 잇는 대안교육 △삶이 행복한 평생교육 △소통을 디자인하는 문화ㆍ예술 공간 등의 역점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신장하고 꿈과 감성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학생동아리를 운영한다. 설문대할망 이야기와 제주곶자왈 백서향을 소재로 한 순수창작 제주어 뮤지컬 '황금백

평화민주인권교육 인은 최근 도내 한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통해 확인된 학교 내 인권침해사례와 관련해 입장을 내고 "학생인권 증진을 위해 침해 상황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와 적극적인 인권옹호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이번 인권치혜 사례에 대해 교육청 학생인권센터는 이에 대해 조사를 착수하고 조사과정에서 2차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면서 "또한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절차를 통해 침해사실이 확정되면 제주여고에 인권침해에 대한 시정 및 권고를 하고 교직원 대상 인권연수를 실시 할 것이라고 했다"고 설명

제주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제주도 내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상황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도내 몇몇 학교가 여전히 학생인권조례를 학교생활규정(교칙)에 반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재진이 17일 오전 살펴본 도내 고등학교 3곳의 교칙에는 두발, 복장, 이성교제 규제 등 학생의 인권을 침해하는 내용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먼저, 제주시 ㄱ고등학교는 지난 2020년 3월 2일부로 개정된 교칙을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었다.해당 학교는 지난해 학생인권조례안이 공포됐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