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미국이 탄소중립과 미래산업 실현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고 상호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오후 제18회 제주포럼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와 만나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산업 발전 방향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골드버그 대사는 이번 제주포럼에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 파트너십의 확대'를 주제로 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세션 참석차 제주를 방문했다.오 지사는 제주포럼 참석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엔데믹 시대의 제주 관광시장 동향과 함께 고(故) 딘 헤스(Dea

BPW 한국연맹제주클럽(회장 임애덕), 사회복지법인 청수 애서원(원장 임애덕), 제주경제문화연구원(이사장 강석주), 사회공헌이음센터(센터장 김희선)는 1일 오전 제주복지이음마루 2층 대강당에서 '2023 기업의 경쟁력 스타트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BPW 한국연맹 제주클럽 임애덕 회장은 "전 세계연맹 회장 프레다 미리클리스를 모시고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BPW활동을 통해 제주 여성들의 각 분야의 의견을 모아 여성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의미있는 발자취를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올해 '좋은 일자리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 사업 일환으로 인사.노무, 세무.회계, 법률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해 컨설팅을 지원받은 사업장에 대해서도 사후관리 차원에서 인사.노무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사업추진단은 지난 1일 오전 공익활동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중간보고 회의를 개최해 작년 실시한 인사 노무 컨설팅 내용 중 부족한 부분에 대해 보완할 필요성을 공유하고, 컨설팅 결과가 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적용되도록 하기 위해 재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제주경영자총협회 한

국가보훈처 국립제주호국원(원장 진강현)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국립제주호국원 전 묘역 앞에 태극기를 꽂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5월 28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제주지방병무청, 제주지방우정청, 공무원연금공단제주지부, 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여성회, 국립제주호국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국립제주호국원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 동안 태극기 및 묘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새로운 위원장에 신왕근 제주관광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제주도는 1일자로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그 명단을 공개했다.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민간 전문가 23명, 제주도이회 의원 1명, 교육청 1명, 공무원 4명이 포함됐다. 임기는 1일부터 오는 2025년 5월31일까지 2년이다.위원장으로 신왕근 교수(문화.관광 분야)가 선임됐다.분야별로 보면 ▲도시계획 분야는 △조필규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박재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처장 △변세일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양영준 제주대학교 교수

제주지역의 소비자 물가 상승폭이 10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5월 상승률은 25개월 만에 최저치인 '2%대'를 기록했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2일 발표한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1.34(2020년=100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 올랐다. 이는 지난 2021년 4월(3.3% 상승)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 전국 5월 소비자 물가(3.3%)와 비교해서는 0.8% 포인트 낮다.한때 7%대까지 치솟았던 소비자 물가가 10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이면서, 안정화

바르게살기운동연동위원회(위원장 고운산)에서는 6월 1일 ‘바르게의 날’을 맞아 신제주로터리 일원에서 안전한 보행 및 환경조성을 위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바르게살기운동연동위원회는 매월 2회 아침 07시 20분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거리질서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출근길 교통량이 많은 신제주로터리에서 집중적으로 거리질서를 전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삼양동협의회(회장 홍왕유)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지난 2일 오전 삼양동새마을회 20여명이 참석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일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광언)는 지난 5월 31일 동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 금연의날 맞이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사회적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제주시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익)는 지난 31일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구좌사랑 희망나눔 장학금 지원대상자 선정심의를 개최했다.이날 선정된 장학생은 20명이며 1명당 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오상석 구좌읍장은 1일 팀장회의 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 등을 위해 가스 타이머 콕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사업이 6월 말까지 접수함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재)제주문화진흥재단(이사장 김용훈)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지난 30일 삼성혈 입구 홍살문, 건시문 앞에 있는 돌하르방 4기 시도민속문화재에 대한 세척을 진행했다.이 날은 돌하르방 전반에 걸쳐 침착된 조류 및 지의류, 흑색 변색 제거 중심으로 세척이 이루어졌다. 부드러운 솔로 건식 세척 후 세척용 솔과 물을 이용한 습식 세척으로 진행된 이번 작업은 홍살문과, 건시문 서쪽에 위치한 돌하르방인 경우 나무 그늘로 인해 특히 이물질이 심하게 침착되고 돌하르방이 현무암 재질이어서 세척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지난 해 문화재로 지정된 돌하르방

제주연극협회가 주최한 제26회 제주청소년연극제에서 신성여자고등학교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주청소년연극제는 제27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제주예선대회를 겸해 열렸다.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신성여고 팀이, 우수상은 영주고등학교 팀이 차지했다. 스탭상은 영주고 팀, 연출상은 신성여고 신지은 학생이 수상했다. 신성여고 팀은 오는 8월2일 밀양에서 열리는 제27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본선대회에 제주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된다.최우수 연기상은 신성여고 황서희 학생이 수상했다. 개인 연기상은 영주고 김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중부지방은 오전에 구름 많거나 흐리다가 낮부터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오전에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특히 제주도에는 아침(06~09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상된다. 바다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는 지난 1일 환경문화시민연대(회장 송인호) 회원들과 대정읍에 거주하는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및 샷시문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외도동(동장 한지연)은 지난달 31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를 실시하였다.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교 및 통학로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가로등, 전신주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현수막 및 벽보를 제거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의식 개선 및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키로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외도동위원회(위원장 고승보)에서는 지난 1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도부영아파트 인근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거리교통 질서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바르게살기운동 외도동위원회는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하여 등하굣길 보행로 및 도로변 불법 주·정차 안하기,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속도 지키기,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하기 등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안전의식 개선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제주도민 전체적으로는 반대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역별로 보면, 서귀포시 지역은 찬성 의견이 우세한 반면, 제2공항 예정지와 거리가 있는 제주시 갑(제주시 서부) 지역에서는 반대 의견이 두드러지게 높았다.JIBS가 창사 21주년을 기념해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제2공항 건설에 대해 도민들은 '찬성한다' 43.1%, '반대하다' 49.2%로, 반대 의견이 6.1% 포인트 높았다. 반면,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분류해 살펴보면, 지역간 차이가 크게 나타난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는 지난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주지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오는 8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197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49회를 맞이하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15개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 체전이다.'모두 다 함께 어우러진다’라는 뜻의 제주방언인 '혼디드렁' 분임조는 공공부문 현장개선분야에 '복합발전 에너지변환공정 개선으로 고장시간 감소

전국의 쓰레기 분야 활동가들이 일회용컵 보증금제 정착과 전국 확대를 위해 제주에 모인다컵가디언즈와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2023 제주 컵보증금제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에는 서울환경연합, 쓰줍인, 알맹상점, 와이퍼스,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정치하는엄마들, 제로웨이스트홈, 지구별가게, 페셰, 환경운동연합, Reloop 등 자원순환 단체들의 연대기구 컵가디언즈와 제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들이 참여한다.이들은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공항에서 제주여행을 함께할 컵보증금제 홍보 캠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