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2022년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을 16일부터 외도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은 한 달 동안 총 4회(8회기)로 운영되며,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교육 장소는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있는 외도동 소재 외도다목적생활문화센터이다.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부터 치매 환자와의 의

진보당 제주도당은 16일 우체국 택배노동자들이 16일 경고파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우정사업본부는 노예계약서를 폐지하고 사회적 합의를 책임 있게 이행하라"고 촉구했다.진보당은 "우체국 택배노동자들이 다시 투쟁의 거리에 나선다"며 "이는 우정사업본부가 터무니없는 ‘노예계약서’를 내밀며, 임금교섭을 파행으로 몰고 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른바 노예계약서에는 우선 노동자들의 임금을 사측 마음대로 삭감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며 "사실상 최저임금을 없애고, 임금을 언제든지 조절하겠다는 악의적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

제주녹색당은 제11대 제주도의회 마지막 임시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가 17일 '제주도 혐오표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조례안'을 심사하는 것과 관련해 16일 논평을 내고 "도의회는 이 조례 제정을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녹색당은 "이미 이 조례안은 지난 3월29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심사 보류 결정이 났었다"며 "당시 이 조례안 제정에 반대하는 일부 종교단체 등이 나서 강한 압력을 행사했고 이에 도의회는 한걸음 물러나는 태도를 취했다"고 지적했다.이어 "혐오를 조장하는 일부 세력의 압력에 굴하는 모습은 한 번으로 족하다"며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로 사는 노인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에너지드림 사업에 올해 총 3억 9550만 원을 확보했으며, 4650명에게 1인당 8만 5000원씩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기초연금수급자이면서 실제 홀로 사는 노인이다.제주도는 지난 5월까지 사업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자 확정을 마쳤으며, 지원금은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자는 에

제주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방문자 가운데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감염력이 20%가량 더 강한 BA.2.12.1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확인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을 방문한 학생 3명 및 인솔자 등 4명을 포함해 총 7명이 해외 (BA.2.12.1)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들 7명 중 학생과 인솔자 등 4명, 외국인 1명은 해외방문 사실이 확인됐으며,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다.이들은 도내 3개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인솔교사로, 지

김재선 전 전국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장은 1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 전 본부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 지원에 성금을 사용한다.김 전 본부장은 “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한봉심)는 16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노동관계법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날 아카데미는 제주경총 회원사를 비롯해 도내 기업체 인사·노무담당자, 근로자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노무 역량 강화를 위한 노동관계법령 기초노동법 실무 과정으로 진행됐다.아카데미에서는 근로계약서, 임금, 해고, 퇴직급여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사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노동관계법 강의와 실무 위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특강에 나선 신기록노무사컨설팅 대표 신기록 공인노무사는 채용단계에서부터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저소득 백혈병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환우 치료를 위해 300만원의 의료비를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도내 저소득 희귀난치병 아동에게 매년 지속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후원된 기금은 기탁처의 뜻에 따라 백혈병 등의 소아 중증질환을 앓는 아동 중에서도 특히 차상위계층이나 기초 생활 수급 가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 3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의 완치와 밝은 미래를 응원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 교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청년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의 조속한 취업을 지원하고 대학-기업-행정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는 지식재산 교육 및 기업 실습을 활용한 지식재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 재학생, 졸업예정자 및 청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는 장마철 습도가 높아지면서 전기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전기화재 취약 대상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도내 장마철(6월~8월) 화재는 총 332건으로, 이중 전기적 요인은 158건으로 총 화재의 47.6%를 차지했다.이는 전체 화재(1666건)로 보면 전기적 요인이 513건으로 30.8%인 반면, 기간을 장마철로 한정하면, 47.6%까지 오른 것이다.장마철 전기화재의 원인으로는 콘센트 등에 먼지가 쌓여 발생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서장 조승혁)는 주택화재가 발생했던 당시 인명구조활동 및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화재진압활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강맹수씨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강 씨는 동부소방서에서 설치한 호스릴소화전을 활용해 화재의 인근 연소확대를 방지해 재산피해한 경감한 수범사례로, 평소 소방훈련에 적극 참여하여 비상소화장치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원거리 마을 등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의 사용법

‘마스터셰프코리아’,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스타셰프 송훈씨가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송훈파크(대표 송훈)은 최근 매장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전달식을 갖고,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빵과 굿즈 판매수익금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송훈파크 하이드브래드는 이날 전달식을 통해 매달 직접 만든 60여종의 빵을 창암교육활동센터(센터장 박영재)에 전달하는 동시에 송훈파크에 마련된 송훈파크 굿즈 판매수익금을 전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김계홍)은 구연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하게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증진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뤄진다. 올바른 식생활 및 신체활동, 흡연 음주 예방, 아토피 천식 예방 교육 등 어린이 들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연동화로 구성됐다.앞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서부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1곳에서 신청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선희)은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인스타그램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jeju1389) 계정 팔로우 및 게시물 좋아요를 누르고 퀴즈 정답을 댓글과 함께 친구 2명 이상 태그하면 응모된다.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 결과는 7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인스타그램(@jeju1389)에 발표할 예정이다.행사 관계자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노인학대 신고앱을 제주시민들에게 알리고 노인학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적십자봉사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400가구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어멍촐레 봉사활동에는 제주중앙봉사회(회장 이수철), 대륜동봉사회(회장 오경열), 수목봉사회(회장 양해자)가 참여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밑반찬은 고등어조림, 굴소스새송이버섯야채볶음, 두유, 배추김치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양해자 회장은 “든든한 식사 한 끼는 하루를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된다

제주대학교 회계학과 희망드림장학회(회장 김재희)와 고성효ㆍ이희용ㆍ강호년 씨는 지난 13일 회계학과 4학년 손민영 씨 등 8명에게 100만원 씩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장학금 지원은 회계학과 재학생 중 평소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서의 성장을 기원하는 뜻에서 회계학과 동문과 오복진ㆍ양영순 씨의 후원으로 지난 2010년 9월부터 시작됐다.현재까지 회계학과 90명의 학생들에게 총 84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맑다가 오후에 구름 많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한편, 금요일인 17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에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동우․고관용)는 15일 제주돌문화 공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산도롱한 ᄇᆞ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제주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 관련 기관 홍보 및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을 식전 행사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 표창, 주제강연,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주제강연은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회복’에 대하여 강연을 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또한 민․관 협력을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은 바다식목일·바다의 날에 즈음해 15일 제주시 화북항 일대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행사는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주관 남해어업관리단 외 제주도 내 8개의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해양오염 및 갯녹음 대응을 통한 지역현안사항을 해소할 목적으로 열렸다. 남해어업관리단을 포함한 단체 구성원 150여명은 바다숲 조성용 해조이식 시연 후, 수중정화활동을 비롯해 화북항 해안가 일대를 돌며 폐기물 총 2.5톤을 수거했다. 김영진 남해어업관리단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환경을 조성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맑다가 오후에 구름 많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한편, 금요일인 17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에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