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동주민센터(동장 고상익)는 지난 24일 새봄맞이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 대비 삼양동 관내 공중화장실 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주요 정비사항으로 출입문, 칸막이, 세면대, 전등, 변기, 안내문 등의 시설물 훼손 여부를 집중점검 하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완료했다.

제주시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상익, 김명금)는 지난 25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4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삼양동네 휴먼살피미’사업을 진행했다.삼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삼양동네 휴먼살피미’사업은 매주 토요일 홀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외도동협의회(회장 윤태선)는 지난 25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환경과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실시했다.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전익현)은 지난 23일, 파크선샤인제주에서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주도 지역사회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천지동 발전방안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관련된 천지동 과제를 발굴하는 자리를 가졌다.향후 천지동은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컨설팅 등을 통해 발굴사업(대안)에 대해 실현 가능성 및 주민수혜도 등을 검토하여 천지동 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일도1동(동장 오수은 지난 23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일도1동 관내 주요 도로변에 게시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봉개동(동장 김문규)과 봉개동연합청년회(회장 주광식)에서는 지난 26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4ㆍ3희생자 추념식 대비 명림로 구간 가로기 게양을 했다.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전익현)은 지난 22일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청사 내 건강계단 스티커를 부착해 일상 속 걷기와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봉개동(동장 김문규)는 지난 26일 새마을지도자봉개동협의회(회장 부기봉)와 봉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윤현숙)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5주년 제주4ㆍ3희생자 추념식 대비 제주4ㆍ3평화공원 내 위령비 세척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봉개동새마을회에서는 4ㆍ3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매년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순종, 오영란)는 지난 24일 희망나눔캠페인 사업인‘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1~3월 생신을 맞으신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 전달 (케이크, 생일죽, 속옷․의류, 화분 등) 및 축하 노래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건강을 함께 기원했다.고순종 위원장은“2019년도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어 매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

자연보호서귀포시협의회(회장 강익자)는 지난 25일 자연보호대정읍지회(회장 정연오)와 자연보호표선면지회(회장 강희철)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가파도에서 실시한 멸종위기 식물 식재 행사에서 멸종위기 식물인 해국과 갯패랭이 꽃 2,000본을 해안도로변에 식재했다.또 청정 바다 가꾸기 사업을 병행 실시하여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20여마대를 수거 했다.

서귀포의 봄을 알리는 대표 행사인 제25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가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문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사전신청자만 3000여명이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4년만에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현 구루메시 대표단을 비롯해 지역 각계각층의 인사와 도내외 관광객, 가족단위의 시민 등 5000여명이 서귀포의 유채꽃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했다.이틀간 이어진 걷기대회는 법환 해안도로를 지나 대표 관광지인 외돌개, 새

제주와 칭다오항 간 여객선 및 직통 물류항 개설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시간 26일 오전 9시 중국 산둥성항구그룹유한공사(山东港口集团有限公司)를 방문해 면담을 갖고, 항로수송 협력을 위한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민선8기 중국방문 첫 일정으로 시작된 이날 면담은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물류 체계를 구축해 교류 확장성을 키우고, 제주의 삼다수를 비롯한 농수축산물과 제주인증화장품을 수출할 수 있는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인적·관광·문화·역사 등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오 지사는 훠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전에 점차 맑아지겠다.기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크게 낮아져 매우 쌀쌀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6~8도, 낮 최고기온은 12~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5~2.5m, 오후에 1.0~2.0m로 일겠다.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28일(화)~29일(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28일 낮까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가끔 구름 많겠

서귀포시 효돈동(동장 강윤영)은 지난 25일 건강하고 행복한 효돈동 만들기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 10명과 함께 효돈구경 트멍길 일원 플로깅을 실시했다.이날 남내소부터 게우지코지까지 효돈구경 트멍길 환경정비는 물론 향후 트멍길 조성에 따른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

올해 본격 운항을 시작한 국제 크루즈선이 3월에만 제주항에 5척이 입항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아마데아호를 시작으로 제주항에 3월 한 달간 국제 크루즈선 5척이 입항해 6200여 명이 제주를 방문했다.특히 지난 24일 제주를 찾은 네덜란드 선적 엠에스 웨스테르담은 8만 2000톤급 크루즈선으로 미국, 호주를 비롯한 북미 유럽권 승객 2600여 명을 태우고 부산을 거쳐 제주항에 입항해 9시간가량 제주에 머물다 일본 가고시마로 향했다.이날 제주를

제57회 도민체육대회가 오는 4월 21일~23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가 준비기획단을 가동시켜 준비진행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제주도체육회는 도민체전 준비기획단 첫 회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도민체전 준비기획단은 강경훈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과 한성철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을 맡고, 대회운영팀, 경기운영팀, 식전운영팀, 대회지원팀 등 총 4팀 37명의 인원으로 구성돼 올해 도민체전 개최에 따른 실무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도민체전 성화는 삼

남녕고 문민우, 하영웅 학생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문민우는 지난 19일 L미들급 경기에 출전해 8강에서 전주영생고 박범수를 꺽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무주고 유승준에게 패하며 3위를 기록했다.하영웅은 지난 20일 남자 고등부 2학년부 웰터급 경기에 출전해 풍생고 지은배, 상모고 김우준을 연달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군산동고 장민하에게 패하며 3위에 입상했다.

월랑초 김준호, 하귀초 문다희 학생이 지난 25일 열린 제51회 춘계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겸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발대회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남자 초등부에 출전한 김준호는 오찬승, 김주원을 꺾고 3회전에 진출했으나, 임건우에게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자 초등부에 출전한 문다희는 허소은에게 승리했으나 2회전에서 임수경에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한편, 이번 유도연맹전은 오는 30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둘째날인 26일부터는 중등부, 고등부 경기가 차례로 열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면 중단됐던 제주와 중국을 잇는 직항노선이 3년여 만에 재개됐다. 이를 기점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제주방문도 본격화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에어의 중국 시안-제주 운항을 시작으로, 26일 중국 춘추항공과 길상항공의 제주~상해 노선 운항이 본격 재개됐다.30일에는 홍콩익스프레스의 제주~홍콩 노선의 취항이 예정돼 있다. 이어 4월6일에는 동방항공의 제주~상해 노선, 4월 23일에는 길상항공의 제주~난징 노선 운항이 시작된다.이번에 다시 취항한 춘추항공의 제주~상해 노선은 매일

제주 4·3 75주년 전야제 '다시 부르는 바람'이 오는 4월 2일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이 주최하고 제주민예총(이사장 김동현)이 주관하는 이번 전야제는 제주 4·3의 현재적 과제를 예술적 질문으로 묻기 위한 무대로 꾸며진다. 제주 4·3예술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전야제는 '다시, 부르는 바람'이라는 타이틀로 제주 4·3의 현재적 의미를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공연이 이어진다. 전야제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광주 5·18새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