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월룡)는 '자율주행자동차 연구 프로젝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 보고서에는 서귀포여고 학생들의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코딩에 대한 탐구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자율주행자동차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수학, 과학 교과 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융합을 시도했다. 자율주행자동차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21명의 학생들은 교과 지식을 활용해 자율주행자동차 운행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장애물 회피 △직선 주행 △좌회 △곡선 주행 등의 과제를 수행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조동수)가 인공지능(AI)교육 거점학교로 선정됐다.교육부는 10일 고등학교 단계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도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학교 34개교를 확정발표했는데, 제주에서는 제주중앙여고가 포함됐다.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일반고에서 소인수 선택 과목을 개설하기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초‧기초 기반 교육에 대한 학생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수강을 희망하는 인근 학교 학생에게도 이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맡는다. 제주중

제주영지학교(교장 이용랑)은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2주 추가 연기됨에 따라 긴급돌봄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긴급돌봄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유·초등학교 과정, 중·고등학교 과정 중 희망하는 학생들 27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점심시간에는 급식도 제공됐다.학생들은 등·하교 시 학교 중앙현관 앞에서 발열 체크를 하였고, 열이 37도 이상 나는 학생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돌봄담당 교사들은 각 반에서 수시로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한편, 제주영지학교는 9일부터 오는 20일 개학 전까지 유.

중문중학교 제29회 동창회(회장 김흥부)는 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중문중 동창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자가격리자 및 취약계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김흥부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도민들과 힘을 모아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동창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

제주 우도초등학교(교장 강승민) 해녀 동아리 '호이호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관 국민참여 기념사업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인증한 연극 '우도 해녀 항쟁 이야기'는 바다의 유관순이라 불리는 강관순열사 이야기와 우도 최초의 인가 학교인 영명의숙을 배경으로 야학 선생님과 해녀들의 항일 운동 이야기로 펼쳐진다.학교 관계자는 "뜻깊은 기념사업에 인증을 받은 해녀 동아리 '호이호이'의 멋진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해녀 동아리 '호이호이'는 지난 20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학교 실습장소에서 수확한 한라봉 300kg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한라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경북 지역 의료진과 관계자, 자원봉사자에게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교육부가 전국 유.초.중.고등학교 개학을 2주 추가 연기한 가운데,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의 함덕고등학교 첫 마스터클래스 일정이 연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예정됐던 데트몰트국립음대 교수진의 함덕고 음악과 방문 및 마스터클래스 계획을 7월 13일부터 19일까지의 일정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한편, 오는 5일부터 5월 31일 일정으로 추진됐던 2020 미국 하와이주교육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월룡)는 지난 26일 ‘제주기록문화유산 탐라순력도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19학년도 교과 연계 융합탐구프로젝트 ‘탐라순력도’ 연구 과정과 융합탐구 보고서 5편이 실렸다. 서귀포여고는 기록문화유산 연구를 주제로 지난 해 10월 ‘화성성역의궤’연구 보고서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발표하였다. ‘화성성역의궤’ 연구는 우리 지역 제주의 기록문화유산 ‘탐라순력도’에 대한 관심과 탐구로 이어졌다.양지수업혁신동아리 교사들은 교과 연계 융합탐구프로젝트를 위해 ‘탐라순력도로 배우는 제주 역사와 문화’

제주 동광초등학교(교장 김지혜)는 교육과정 수립주간 동안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2020 새출발을 위한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특히, 지난 21일에는 김현섭 수업디자인연구소장을 초청한 가운데 '미래형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은 새롭게 만나는 교사들과 마음을 열고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관계형성의 기회가 됐다"며 "동광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2020학년도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직업능력개발원 최문경 연구원의 고교학점제의 이해 및 적용 방안에 대한 특강, 제주특별자치도 문경삼 장학사의 특성화고 정책 및 지원 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0학년도 교육계획을 수립했다.학교 관계자는 "학교장의 학교 경영 기본 방향 소개와 학교 투어를 통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제주영송학교는 이미숙 행정실장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한 '2020 자랑스런 특수교육인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미숙 행정실장은 특수교육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하는 자세로 장애학생을 위해 헌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특수교육인상은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가 특수교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헌신해온 특수교육 교직원을 선발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농업계고등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미래영농인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농업시설인 스마트팜 실습장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 대응투자 5억원과 농립축산식품부 지원비 4억원 등 총 9억원으로 구축될 스마트팜 실습장은 △학생들의 미래농업 실습교육 △도내 농업계 교사 연수 △학생 코딩동아리 활동 △자격취득을 위한 실습교육 △학교협동조합과 연계한 소득창출 △생육환경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스마트팜 농가 교육 △재학생

지난해 12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가 전문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교류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함덕고등학교에서 첫 마스터클래스가 운영된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3월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데트몰트국립음대 교수진이 함덕고에서 음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마스터클래스에는 토마스 그로세 데트몰트국립음대 총장과 클라리넷 제1단과대학 학장인 토마스 린트호스트 교수, 플룻 한스 외르그 베그너 교수, 피아노 이수미 교수가 참여한다.데트몰트국립음대는 교수진 확정을 위

제주영지학교는 지난 18일 교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지고 성금 79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중·고등학교과정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 수업 시간에 만든 다양한 작품을 1학기, 2학기 총 2번의 '영지몬딱시장'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이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도움받는 나에서 그치지 않고 내게 있는 작은 재능이나 물질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보람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제주 김녕초등학교는 지난 3일과 14일 이틀간 김녕초 교사 12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과정중심평가 연구학교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덕천초등학교 강대일 교사의 '과정중심평가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또 지난 14일에는 안산석수초등학교 유영식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과 과정중심평가'라는 주제의 연수가 실시됐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과정중심 평가에 대한 정의와 수업 속에서 이뤄지는 평가 형태를 이론으로 배우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계획, 평가계획, 통지

제주고등학교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영농 기반이 없는 영농 희망 청년농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시행한 '영농창업인큐베이팅'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제주고는 졸업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학교의 유휴지 등에 창업시설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창업시설을 제공하고자 이번 농림수산식품부 실시한 영농창업인큐베이팅 사업에 참가했다.제주고꿈키움사회적협동조합은 학교로부터 학교 실습시설을 위탁받아 학생들이 졸업 후 3년 동안 무상 임대해 창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성공적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최근 군 특성화고 운영을 위해 대한민국 해군본부와 학·군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교류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서면으로 체결됐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서귀산과고는 군의 유급지원병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확립을, 해군은 군 특성화 업무 적극 지원, 관련 제도 발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 특성화 학생 정원, 모집 계열, 학생 선발 및 교과과정 운영, 해군의 현장 실습지원 부대 및 업무지원, 군 특성화 교사 선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협약이 이뤄

삼화초등학교(교장 김선홍)어린이회(회장 김소운)는 최근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알뜰바자회 수익금 1,136,68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삼화초등학교 어린이회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알뜰바자회를 개최한 후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김소운 회장은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다른 친구들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들을 모아 서로 나누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제주과학고등학교는 미국과학대중협회가 주최하는 2020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 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한국대표 1팀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제주과학고는 지난해 12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 과학영재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7개팀을 배출했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2팀에게는 ISEF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 중 '젖은 직물의 격자 구조에서의 반사율 감소에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인 KIS Jeju 고교생들이 지난 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평창평화포럼 공모전 본선에서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KIS Jeju에 따르면, 이 학교 10학년 최준한, 이지민 팀은 평화적 상상력 공모전의 영상분야에서 우수상을, 그리고 같은 10학년인 김선우, 송효승 팀은 포스터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우수상 수상작은 4분 30초 길이의 영상을 통해, 평화는 우리 일상생활 속에 있고 실천하는 게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장려상 작품은 배변 후 상쾌한 느낌을 주는 ‘쾌변’이 곧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