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토부는 제주도민의 보편적 교통권을 존중하고 보장해야 한다 국토부는 제주도민의 보편적 교통권을 존중하고 보장해야 한다 - 차별 받는 제주 대중교통 개선 위한 국가적 지원 당연하다 -“모든 국민은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있어서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권리를 가진다.”(‘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헌법에 명시돼 있지는 않지만 교통권은 국민들이 보편적 교통 서비스를 제공받아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권리라는 측면에서 헌법적 기본권에 속한다. 국민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권의 확보, 즉 보편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받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통 기고 | 문상빈 | 2021-04-18 16:17 코로나19 이전부터 예견된 항공업계의 위기는 국토부가 자처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예견된 항공업계의 위기는 국토부가 자처했다 # 코로나19 후폭풍으로 전 세계 항공업계에 직격탄인류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동안 누적돼 온 항공업계의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업황의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면서 최근 10여 년간 지속적인 공급확대 정책을 펼쳤던 항공업계는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언론을 종합해보면 항공업계는 연관 산업인 여행·관광업계와 더불어 코로나 19가 국내 및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 이후 항공이용객이 곤두박질치며 언제 끝날지 모를 깊은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었다.항공, 호텔 등 기고 | 문상빈 | 2020-06-17 16:09 "인구 70만의 섬에 2천만 이상의 복수공항 운용사례 없어" "인구 70만의 섬에 2천만 이상의 복수공항 운용사례 없어" # 현재 복수공항을 운용하는 곳은 대부분 국가를 대표하는 광역대도시, 제주도와는 비교불가국토교통부는 현재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구 70만의 조그만 섬에 2천만 명 이상 이용하는 복수의 공항 운영계획을 강행하고 있다. 국토부에서 인용한 도시 및 공항들의 조건은 제주와는 전혀 다른 조건이며 객관적인 비교 대상이 아니다. 국토부가 제시하는 전 세계 대도시 권역 복수공항 현황은 표 1과 같다.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이하 '기본계획')에서 밝히고 있는 해외 복수공항 사례조사에 의하면 전 세계 기고 | 문상빈 | 2020-03-29 17:28 "성산 제2공항 적자 공항...지역경제 발목 잡는 '돈 먹는 하마'" "성산 제2공항 적자 공항...지역경제 발목 잡는 '돈 먹는 하마'" # 무안공항과 양양공항 등 지방 적자공항의 사례를 답습하는 국토부와 제주도정전라남북도는 군산, 광주, 여수, 무안 등 차로 한 시간도 채 안 되는 거리에 공항이 4개나 있다. 4개 공항 모두 현재 적자 운영 중이다. 무안국제공항은 개항 이후 13년째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개통한 무안광주고속도로는 6000억 원의 세금이 들어갔다. 국비 1조 1000억 원을 투입해 KTX 호남선을 16.6㎞ 구부려 무안공항을 경유하도록 한 공적 투자도 이루어졌지만 허사였다. 한국공항공사에 의하면 무안국제공항은 지난 2017년과 기고 | 문상빈 | 2020-03-04 11:55 제2공항 사업은 중대한 하자, 중단해야 마땅하다 제2공항 사업은 중대한 하자, 중단해야 마땅하다 국토교통부와 원희룡지사는 제2공항 사전타당성 용역이 중대한 하자가 없으니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중대한 하자는 너무도 많다. 첫 번째 중대한 하자, 제2공항 추진 여부에 대해 제주도민에게 물어보지 않았다. 2015년 당시 사전타당성 용역의 과업 목적은 현 제주공항의 활용방안과 새로운 신공항 건설, 그리고 현 공항과 제2공항 추가 건설 방안 세 가지를 비교 검토하여 최적의 대안을 찾는 것이었다. 원희룡 지사의 요청으로 신공항안이 배제되고 기존 공항 활용과 제2공항 건설 대안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안을 용역에게 물... 사회 | 문상빈 | 2019-07-16 17: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