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원상담, 온라인으로 예약해 보세요 민원상담, 온라인으로 예약해 보세요 시간은 금이다. 나이가 많건 적건, 부자이건 아니건, 하루에 주어진 스물네 시간이 소중하다. 민원인 한분 한분의 소중한 시간을 지켜 드리기 위해 남원읍에서는 이번 4월부터 「남원읍 민원약속! 스케줄러」를 본격 운영한다. 「남원읍 민원약속! 스케줄러」란 민원인이 읍사무소를 방문하기 전, 네이버(NAVER) 예약을 활용하여 민원상담이 필요한 내용과 날짜·시간을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만든 남원읍만의 민원 예약 시스템이다. 상담에 장시간이 걸리는 복합 민원 6종(제주4·3, 사회복지, 세무, 농지, 농어촌민박, 건축) 분야에 예약제 기고 | 신영주 | 2022-03-31 17:14 어린이에게 안전한 도로를 선물해 주세요 어린이에게 안전한 도로를 선물해 주세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남원읍과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0월 동안 전개한 「남원어린이 안전걷기 캠페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페인으로 10월 12일, 13일, 21일, 29일 나흘에 걸쳐 남원읍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14개소에 다니는 어린이 430여명은 전문 교통안전교육지도사로부터 ‘안전하게 길 걷는 방법’과 ‘안전하게 횡단보고 건너는 방법’을 배우고, 어린이 배낭에 씌워 운전자 눈에 잘 띄도록 고안된 제품인 ‘가방안전덮개’를 선물받았다.안전교육을 참관하여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는 어린이들 모습을 기고 | 신영주 | 2021-11-10 06:30 공직 생활의 이정표 공직 생활의 이정표 지난 주말, 김녕서포구에서 시작해 제주해녀박물관으로 끝나는 올레20코스를 걸었다. 올레길을 걷는 동안, 공직 생활을 올레길 걷기에 빗대어 생각해 보았다. 첫걸음은 공직 생활 시작, 도착은 퇴직이다. 때때로 마주하는 울퉁불퉁한 길은 공직 생활에서 맞닥트리는 어려움이다. 아름다운 풍경은 예상에 없었던 공직의 보람이나 보상이 되겠다. 그리고 초보 올레꾼에게 가장 고마웠던 올레길 화살표는 다름 아닌 청렴인 듯했다.올레길 화살표가 가리키는 길이 모두 평탄하지는 않았다. 17킬로미터에 다섯 시간이 넘는 장정(長程)이었기 때문에 때때로 힘이 부 기고 | 신영주 | 2021-03-07 16:00 마스크 쓰는 어린이에게 격려를 마스크 쓰는 어린이에게 격려를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다. 최근 강서구 어느 어린이집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아름답고 예쁜 것만 보고 자라야 할 아이들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다고 하니 걱정이 크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시기에 어린 친구들에게서 희망을 엿볼 때가 있다.지난 8월, 경북 경산의 한 유치원에 다니던 어린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이 있다.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의 부모는 불안했지만 한 아이는 ‘엄마 괜찮지 싶어, 걱정하지 마’라며 오히려 엄마를 달래주었다고 한다. 아이 말대로 원생 173명과 직원 32명 모두 코로나1 기고 | 신영주 | 2020-09-25 12:00 어린이집 자동전자출결시스템 도입에 거는 기대 어린이집 자동전자출결시스템 도입에 거는 기대 올해 3월 보육지원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연장반을 운영하는 모든 어린이집에 자동전자출결시스템이 도입된다.다가오는 새 학기부터 어린이집은 보육시간을 기본보육시간과 연장보육시간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게 된다. 기본보육시간은 등원 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장보육시간은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로 정해짐에 따라, 보육료를 자동으로 산출하기 위하여 연장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자동전자출결시스템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전자출결시스템 장비는 리더기(인식장치)와 태그로 이루어진다. 대중교통 이용에 비유하자면 리더기는 교통카드 단말기이고, 태그는 기고 | 신영주 | 2020-02-16 09:12 부끄러움을 아는 사회 부끄러움을 아는 사회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가지면 말이야, 내 생각에,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 대신 사람들 앞에 섰을 때 떳떳할 수는 있어.” 첫 출근을 한 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기에 식사자리에서 과장님이 말씀하셨다. 철없던 신규공무원인 나는 당시 이렇게 생각했다. “공무원이 되면 과장님처럼 오래 일을 해도 부자는 못 되는구나!” 한 달 두 달 시간이 지나고, ‘나도 이제는 공무원이구나.’하는 실감이 날 때마다 “공무원은 사람들 앞에 섰을 때 떳떳할 수는 있어.”라는 말이 머릿속을 스쳤고, 그 말은 ‘나는 과연 떳떳한 공무원을 성장할 수 있... 기고 | 신영주 | 2019-07-25 10: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