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은 5일 논평을 통해 2016년 이후 관광객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제2공항 문제는 조급히 서두를 일이 아니다라며 "집권 여당의 당대표 후보가 가진 제주도에 대한 인식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녹색당은 "우선 김진표 후보가 인용한 2016년은 제주공항 이용객이 정점을 찍은 해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분석한 그래표에 따르면 2016년을 기점으로 제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현격히 줄어들고 있다"며 "2013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연 후 2016년 1,580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7년에는 1,470만 명으로 1년 사이 100만 명 이상의 입도객이 줄어들었다. 2018년 7월 31일까지의 자료에서도 감소세는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광객 감소의 원인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를 이야기 하지만 2018년 들어서는 내국인 관광객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내국인의 경우 2018년 7월 31일까지 누계치로 보면 0.4%가 줄어들었고 7월 한 달은 전년대비 무려 4.6%가 감소했다"며, "조금 더 추세를 살펴봐야겠으나 분명한 사실은 공항 건설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논리로 내세우는 공항이용객의 꾸준한 증가는 사실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절대 조급히 서두를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의 미래는 제주도민이 결정하도록 주민투표를 비롯한 의견수렴 절차 만들어야 한다"며, "제주의 미래를 바꾸는 사업에 아직도 중앙정부 눈치를 보고 손을 벌리려 하고 있다. 제2공항과 관련해 도민 전체의 의견을 묻는 주민투표를 하겠다는 말은 없지만 국토부와 청와대의 도움을 받겠다는 얘기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중앙정치의 입김에 휘둘려 우리의 미래를 당신들에게 맡기는 우(愚)를 더 이상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녹색당은 "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나선 후보들은 분권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분권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국제자유도시 지향의 특별법폐지와 정치제도개혁을 비롯한 제도적 정비를 통해 도민들이 스스로 다스릴 수 있도록 진정한 자치의 권한을 가져 올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제주도 물가나 얼른 잡아라!쓸데없는데 열올리지말고!
실제 제주도민들은 하루하루 밥먹고산다고 일일이 대응못하고안하지만 제주제2신공항은 정말 필요하다.그리고 여행객들 제주 물가 비싸서 다신안온단다.너희들 일처리하는거보니 허구헌날 반대나하면서 국민 혈세로 월급이나 축내고있지?진정 먼미래 제주 후손들에게 선조로서 좋은 일을해라.나중에 후손들이 비행장 짓게하지말고..지금 못짓게아무리 지랄발광을떨어도 결국은 제주 후손 몇대에가서는 비행장은 짓게될것이다.한심한 저러고도 월급은 잘받아먹겠지?월급 나왔다고 희죽희죽웃으면서!희희낙낙 월급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