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지난 10일 제373회 제1차 정례회 개회사에서 민주주의 파괴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첫 번째 실험대로 제2공항 문제를 올리며 '공론조사'를 거듭 촉구한 가운데, 찬성단체인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11일 성명을 내고 "공항 건설은 최첨단 과학의 집합체인데, 일반인들의 의견을 물어 공론조사로 결정하겠다는 발상은 위험천만하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항공 산업은 미세한 실수라도 발생하면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지는 중차대한 일"이라며 "김 의장은 무슨 생각으로 이제 와서 제주 제 2공항에 대한 공론조사를 요구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제2공항의 입지선정과 추진 및 운영은 그야말로 최첨단 과학을 총 동원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건설해야하는 일"이라며 "이런 중차대한 사항을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의 의사에 떠맡겨 결정하겠다는 발상은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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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왈부 하는 것은 가당치 않는 처사입니다.
다된밥에 재뿌리는 도의회 의원들은 정말 한심한 사람들이다.
그것도 왜 지금이냐?..4년여동안 놀고 있다가 도나 국가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세운 계획에 딴지나 거는 것은 시장 잡배들이나 하는 짓거리 임을 명심하고 국가가 행하는 일에 일조를 하는 것이 도의회 의원들의 소임이다..
또한 제주의 국개들은 무엇을
하는지 한마디도 않하는 꼴은
정말 쓰레기 의원들이다.
제주도민들 께서는 지금 민주당
3명의 국회의원들의 이러한 작태를 기억하시고 내년 총선에서
심판의 저울을 잘 사용하시기를
마음 깊이 사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