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이사장 "녹지그룹 지지하고 응원"
장 총재는 면담에서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추진 중에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한국과 중국은 매우 우호적인 관계"라며 "중국인들이 제주를 좋아하기 때문에 JDC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문대림 이사장은 녹지그룹의 제주도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7년전 장옥량 총재를 만났던 일을 회상하며, "그간에 글로벌 리딩그룹으로 더욱 발전한 녹지그룹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문 이사장은 또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일부 어려움이 있으나, 제주도와 JDC를 믿고 투자한 녹지그룹을 신뢰해야 한다고 언론 인터뷰 등에서 밝혔다"고 전달했다.
이어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문제도 녹지그룹, JDC는 물론 제주도와 중앙 정부 등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하며, 중단된 공사를 조속히 재개하는 방안을 서로 찾아야 한다"고 했다.
문 이사장은 이와함께 "장옥량 총재의 의견을 제주도 및 중앙 정부 등에 직접 전달해 소통의 창구 및 중재역할을 담당하겠다"고도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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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이분의 정체성은 참으로 난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