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 장애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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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 장애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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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지사장 남명진)는 제주도내 고등학교 또는 전공과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86명을 선정해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은 장애학생의 학교 교육과정에서부터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진로설계컨설팅, 취업준비프로그램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취업준비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세분화해 1단계 집단상담프로그램, 2단계 직무체험프로그램 그리고 3단계는 일배움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는 22일 제주맞춤훈련센터와 연계해 2단계 직무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와 함덕고등학교 장애학생 8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GPS와 WiFi로 동작되는 디지털시계를 조립하는 제1차 직무훈련체험을 실시했다.

또 사업장의 안전시설 설치 여부와 근로자로서의 안전시설 숙지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 근로자 재난안전교육도 별도로 실시했다.

남명진 지사장은 "본격적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들기 전,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체험을 통해 자신의 직업적성과 꿈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2차, 3차에 걸쳐 직무체험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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