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 생계형 창업자에게 어려울 수 있는 세금신고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와 함께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NH농협은행 남제주지점 2층 스타트업베이 회의실에서 지역내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재무·세무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계형 창업이 대부분인 서귀포시 지역 창업자들이 전문적인 재무와 세무 지식의 부족으로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같은 세금신고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창업자가 알아야 할 재무제표의 이해, 스타트업(새싹기업)에 필요한 세무, 개별 멘토링(길잡이) 상담 등 스타트업을 위한 재무와 세무교육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세금신고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나가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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