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민주시민교육 현장 안착을 위해 △2019 민주시민학교 운영 내용 공유 △교육과정을 통한 학교 민주시민교육 강화 방안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현실과 나아갈 길 △교육청 및 학교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생활 속 민주주의를 체득하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민주시민학교의 다양한 모델 발굴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민주주의자로 살아갈 수 있는 생태계를 갖춘 학교상 제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시민학교는 제주교육청에서 지난 3월에 공모를 통해 제주도내 초등학교 5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교 총 9교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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