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재능경연대회 상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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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재능경연대회 상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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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지난 21일 청소년 재능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상금 30만원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교정)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민철(한림중 3), 진성재(한림중 3), 진선주(한림초 6), 장지혜(수원초 5) 학생과 허미자 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청소년 13명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 '제로'와 7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기타 동아리 '펀드림'이 제주도내 다양한 지역행사 및 경연대회에서 수차례 우수한 성적으로 입선해 받은 상금의 일부를 모은 것 이다.

진성재 학생은 "형편이 좀 어렵거나 주거가 열악한 아이들에게 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미자 팀장은 "우리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대회 상금을 수상하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하게 기부하기로 서로 약속했다"며 "지난 수년간 청소년들이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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