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일본·제주 신화교류전 '신화의 기억을 나누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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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일본·제주 신화교류전 '신화의 기억을 나누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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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문화포럼(원장 홍진숙)은 '신화의 기억을 나누다'라는 부제로 '제주·일본 신화교류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제주·일본 신화교류전'에서는 '제8회 일본⋅제주 신화교류전&어린이 신화교류전–신화의 기억을 나누다'와 '일본·제주 작가 작품판매전–아름다운 기억을 나누다', '일본·제주 신화 심포지엄' 등 3가지 행사가 운영된다.

'제8회 일본⋅제주 신화교류전&어린이 신화교류전–신화의 기억을 나누다'는 오는 26~31일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일본·제주 작가 작품판매전–아름다운 기억을 나누다'는 오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화공간제주아트에서 열린다.

또 '일본·제주 신화 심포지엄'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제주국제교육원 4층 세미나실에서 '여신신화와 여성성'을 주제로 일본제주신화교류회 대표 코나다 이키 화가의 '일본 신화 중 여신'과 하순애 철학박사의 '여신신화의 유형과 현대적 의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주문화포럼 관계자는 "제주와 일본의 신화를 형상화한 미술작품 교류를 통해 신들이 펼쳐준 세상에서 삶을 꾸리던 사람들에 대한 기억, 그들이 삶을 이어가던 그 경건한 자세와 생명세계에 대한 경외가 국경을 넘어 다시 되살아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신화교류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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