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께 추자보건지소로부터 추자도에 거주중인 이씨가 신체 왼쪽에 마비 증세가 나타나 뇌졸증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이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환자 이씨를 20일 오전 10시 24분께 제주시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제주해경은 올해 섬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응급환자 129명을 긴급이송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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