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자금 지원대상은 사전 신청접수된 60명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40명이 선정됐다.
안덕농협 관계자는 "올해 실시된 조합원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잦은 태풍으로 인해 농작물 폐작 및 작황부진 현상으로 좌절감에 빠져 있는 조합원들이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도부터 올해까지 지원된 학자금 지원 누계 실적은 434명에 4억2500여만원에 달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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