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제주인들의 한마당 큰잔치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서울에서 살고 있는 제주도민들이 참여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등 각 기관장 및 신현기 서울제주도민회장을 비롯한 부산, 인천, 대전, 경남, 부천, 안산 등 각 지역 재외제주도민회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했다.
원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제주인이라는 자긍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시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시는 재외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주에 있는 도민들과 함께 유네스코 자연유산 제주를 더 아름답고 깨끗하게 지키고 제주문화를 보존해 대한민국의 보물섬 제주를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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