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hPa)에 순간최대풍속(초속) 27m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은 19일 오후 4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56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21일 오키나와를 근접 통과한 후에는 동쪽으로 방향을 틀고, 세력이 점차 약화돼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풍 너구리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동물 너구리를 의미한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