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제주보호관찰소, 대한안마사협회, 서귀포의료원, 한국한센복지협회 제주지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공무원연금공단 등 22개 기관.단체에서 90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파도이동복지관에서는 사전에 욕구조사를 통해 방충망교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파악한 후 접수를 받아 17가정의 현관, 창문 약 70여 개를 교체했다.
가파리 노인회장 김은일은 “고령자가 많아서 그동안 방충망교체는 엄두를 못냈는데 깨끗한 방충망으로 교체가 돼서 기분까지 개운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이 주관해 축하공연, 지역주민 어울림한마당, 전기.가스안점점검 및 보수, 의료지원서비스, 안마서비스, 복지상담 등이 진행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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