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보목포구에서 테라로사까지 이어지는 올래 6코스 구간으로, 사단법인 올레 소속 오진희 길동무를 초청해 올레6코스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과 함께 장애당사자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올래길 탐방은 활동가의 원활한 이동과 올래길 자연환경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전동보장구가 마련됐다.
이연희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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