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4일차인 18일 제주도선수단 수영 남자부에서는 배영 50m 안창민 선수가 1:01.75초를 기록해 금메달, 남자부 평영 100m 고덕양 선수가 1:48.19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수영 남자부 접영 50m S9에서 송경조 선수가 54.92초를 기록해 금메달, 남자부 접영 50m S6 고준혁 선수가 42.16초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수영 여자부 접영 50m S9에서는 장희선 선수가 1:02.47초로 1위를 차지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주도선수단은 수영 12개 세부종목에서 무려 15개 메달을 차지했다.
배드민턴 복식에서는 김연심, 이동섭 선수가 부산과의 결승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댄스스포츠 종목은 혼성라틴룸바CLASS1에서 한창우, 박영선 선수가 금메달, 혼성라틴삼바CLASS2 강성범, 김애영 선수가 금메달, 혼성듀오룸바CLASS2 강성범, 오전희 선수가 금메달, 혼성라틴5종목CLASS1 한창우, 박영선 선수가 금메달, 혼성라틴5종목CLASS2 강성범, 김애영 선수가 연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에서는 T37 100m 이동규 선수가 27.48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이번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밖에도 역도 은메달 6개, 게이트볼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
제주도선수단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금메달 25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21개로 총 8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축구 종목에서 제주도선수단은 준결승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서울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