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형극동아리 깨비랑, '황금돼지를 찾아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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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형극동아리 깨비랑, '황금돼지를 찾아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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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형극동아리 깨비랑이 오는 11월 6일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12회 정기공연 '황금돼지를 찾아라'를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황금돼지를 찾아라'는 병든 어머니를 둔 사냥꾼이 임금님의 명령으로 황금돼지를 사냥하기 위해 떠난 숲속에서 생기는 여러 동물들과의 이야기와 사냥에 성공해 황금돼지를 잡지만 인정을 베풀고 이에 황금돼지가 은혜를 갚는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와 11시 두차례 진행되며, 매회 선착순 150명을 사전 접수받는다.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전화(702-0295)로 가능하다. 관람료는 단체 1000원, 개인 2000원이다.

깨비랑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시간과 함께 장애인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고, 회원들에게는 성취감과 지역사회 참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깨비랑은 2007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에서 구성된 장애인 인형극동아리로 장애인 8명과 비장애인 3명(강사 1명 포함)이 활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깨비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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