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박물관, 개관 7주년 기념 자선행사 성황리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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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박물관, 개관 7주년 기념 자선행사 성황리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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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지난 12일, 13일 개관 7주년 기념 자선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은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바자회'와 '본태박물관 자선패션쇼가 진행됐다.

12일에 개최한 자선바자회 행사는 본태박물관 아카데미 회원들이 주축이 돼 직접 담근 댕유자차, 마늘장아찌 등 제주도 청정먹거리 외에 다양한 물품을 내방객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많은 제주도민과 관람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감했다.

또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인류 본연의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본태박물관에서 2018년 자선 패션쇼 '조선 궁중 한복 패션쇼-왕가의 여인들'에 이어 올해는 19세기 말부터 광복 이후 한반도 여성들의 패션을 재현하는 '복고풍 의상 패션쇼'를 준비했다.

김선희 관장은 "제주도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자선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뜻을 담아 지난해에 이어 행사 수익금을 제주도에 거주하는 소아암 어린이 환자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본태박물관은 매년 자선바자회, 패션쇼 및 음악회를 통한 기부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총 5개의 전시관에서 한국 전통 민속품과 현대 미술 거장의 작품, 불교 공예품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전시, 문화예술 아카데미 활동으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본태박물관(064)792-8108.<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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