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평가 '최우수 기관'
상태바
서귀포의료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평가 '최우수 기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언론보도사진2019.10.18.jpg
▲ 서귀포의료원 전경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원장 김상길)이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발표한 '2018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 결과 92.6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등 4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의료원은 공공성 강화 23.0점(평균 20.9점), 양질의 적정진료 22.6점(평균 20.2점), 건강안전망 23.0점(평균 22.4점), 미충족 의료서비스 24.0점(평균 21.6점)등 총점 92.6점(평균 85.1점)으로 4개 영역 모두 그룹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서귀포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및 진료영역을 더욱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비롯해 고압산소치료센터 운영, 24시간 분만산부인과 운영, 심뇌혈관센터 운영,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 운영,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실시 등 지역 내 건강안정망 구축 및 미충족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귀포의료원 김상길 원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취약계층 건강안전망을 강화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2016년, 2017년 공공보건의료 시행평과결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8년 '최우수기관' 선정은 개원이래 처음이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