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수능시험·학년말 시기 생명존중 상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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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수능시험·학년말 시기 생명존중 상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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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시험 및 학년말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생명존중 상담을 강화하고 가정과의 소통 방안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부 내용으로는 △담임교사 중심 예방 상담 강화 및 Wee클래스 연계 운영 △수능 및 학년말시험 전후 학생 개별 상담 및 모니터링 협조 △학생에게 격려, 지지, 긍정적 소통 등 관계 증진 분위기 조성 △학부모 상담, 가정통신문 안내 등 가정과의 소통 강화 △위기학생 발견 시 학교 내 혼디거념팀 회의 및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 △Wee센터, 학생건강증진센터, 병의원 연계 등 협력 지원 강화로 학생 개인별 세심한 관심을 갖도록 했다고 제주교육청은 전했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힘들어지는 것은 특정 한 가지 이유가 아니라 여러가지 요인들이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ㆍ가정ㆍ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 시기에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성적비관 등의 고민에 대해 정서적 지지를 충분히 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학생 생명존중 경계단계 발령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는 '생명존중 실천 캠페인, 토닥토닥 혼디거념'도 운영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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