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제10회 환자 안전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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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 '제10회 환자 안전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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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원장 고태만)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제10회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병원 환자안전위원회와 QI실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오후 4시 병원 1층 로비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 확인 수행율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환자확인 수행 우수부서 원무팀, 간호부 6병동, 3/4분기 환자확인 우수 직원 10명에게 상금이 수여됐다.

'환자 안전 골든벨'에는 부서별 대표로 참여한 45명이 환자 안전에 대한 O,X 및 주관식 문제풀이에 도전했다. 문제풀이 1등 1명에게 20만원, 2등 2명에게 10만원, 3등 3명에게 5만원 등 상금이 지급됐으며, 약제과 류공미 약사가 1등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한국병원은 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난 15일과 16일 2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또 전 직원 대상 환자 안전교육은 지난 16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2차례 진행됐다.

고태만 원장은 "환자 안전의 날 행사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며 "이번 행사를 환자 안전이 환자 사랑의 시작임을 다시금 환기하는 기회로 생각하고, 제주도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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