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2019 영 앤 이머징 아티스트'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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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2019 영 앤 이머징 아티스트'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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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제주미술계를 이끌어갈 청년작가발굴 및 지원 프로젝트 '2019 영 앤 이머징 아티스트(2019 Young & Emerging Artist)' 전시를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시민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영 앤 이머징 아티스트 전시는 실험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을 제작하는 지역의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 향후 제주 미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제주에 연고가 있거나 이주한 만 40세 이하의 작가 중 미술관 학예회의를 거쳐 최종 강태환 작가가 선정됐다.

강태환 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현재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조소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로 2.4m, 세로 5m, 높이 3.3m의 대형 광섬유 설치 작품 1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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