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산지천, 관덕정, 칠성로 아케이드, 제주성지(제이각) 등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행사기간 일부 도로구간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우선, 문화의 달 행사 기념식이 열리는 19일 산지천 하류(용진교~북성교) 구간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또 행사장 준비 관계로 17일부터 이 구간의 편도에 한해 통제될 예정이다.

20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는 관덕정 앞 행사 관계로 서문로에서 중앙로 구간에서 차량 전면 통제가 이뤄진다.

이날 중앙로에서 관덕정 구간 도로는 '차 없는 거리'로 바뀌어 색다른 문화예술 공간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현단 부근 제이각 앞 도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차량통제가 이뤄진다. 통제 시간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미디어화 한 ‘미디어 아트전, 시간의 벽’운영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