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상업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육성 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도를 대표한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1600여 명과 지도교사 및 관계자 등 총 5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제주여상은 회계실무부문에서 김예은양 은상, 창업실무부문에서 김현아양 동상, 세무실무부문에서 신지희양이 동상, 채유진양이 세무사회장상을 차지했다.
또 사무행정부문에서는 김미경양이 상공회의소장상, 경제골든벨부문에서 황수지·이수연양이 동상, 양예선양이 매일경제상을 수상했다.
학교관계자는 "전국상업경진대회를 위해 종목별로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열심히 준비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학생들은 입상 여부를 떠나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과 실력을 겨뤄봄으로써 많이 성장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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