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애인직업재활네트워크, '함께하면 돼지'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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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애인직업재활네트워크, '함께하면 돼지'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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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장애인직업재활네트워크 공동수행기관은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 부터 5시까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행복충전한마당 '함께하면 돼지'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지역 장애인직업재활네트워크는 2009년도부터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통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제주도내 장애인의 취업지원을 중점으로 협력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복충전한마당은 제주도내 장애인고용촉진 및 경제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그 현장에 있는 사업주와 장애인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지사 및 제주도의회 의장 표창을 비롯해 3개 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및 2개 장애인협회장이 제주도내 사업체대표 6명과 모범근로자 11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시상한다.

이외에도 행복한 몸 풀기 마당, 장애인근로자의 다양한 직무체험, 즐거운 명랑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13년 동안 장기 근속한 한라산업의 강연지 근로자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은 장애인고용촉진의 활성화 기여한 이프라임유통 차승준 대표가 수상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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