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누웨마루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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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누웨마루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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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12일과 13일 신제주 누웨마루거리에서 열린 누웨마루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2000여명의 인파가 몰린 이번 행사에는 노라조, 미스트롯, 볼빨간사춘기, 이정, 샘김 등 최정상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누웨마루 거리를 알리고 상가 이용을 독려하는 등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 JIBS가 주관하는 누웨마루 페스티벌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됐다.

누웨마루 콘서트 첫날은 로컬 아티스트이자 알앤비 싱어송라이터인 주낸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 출신 락가수 한라산, 행사의 신 노라조, 섭외 1순위 미스트롯의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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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라조는 화려한 의상과 무대를 장악하는 퍼포먼스로 거리를 달궜으며 이어진 미스트롯의 공연에는 인기리에 종영된 케이블 방송을 연상시키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콘서트 둘째 날은 홍어밴드의 어쿠스틱 감성의 노래를 시작으로 볼빨간 사춘기, 이정, 샘김의 최정상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외에도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거리 내 상권 할인 쿠폰 제공, 상가 이용 영수증 이벤트, 인근 호텔 이용 관광객 대상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과거 중국인 관광객으로 한정된 주요 방문객 층을 다양한 세대층과 외국인 관광객으로 변화하고 거리에 왔을 때 다양한 야간 공연과 콘텐츠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제주 관광 1번지인 누웨마루를 알리고 인근 상권 활성화, 제주의 야간 관광에 기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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