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초 도남소년소녀합창단, 탐라합창제서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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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초 도남소년소녀합창단, 탐라합창제서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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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초등학교(교장 현명신) 4~6학년으로 구성된 도남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1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29회 탐라합창제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남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무대에서 '별'과 '노래가 만든 세상'이라는 곡을 불러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합창단원들은 동아리 활동 시간 외 아침, 점심시간 및 토요일 오전에 연습을 하며 탐라합창제에서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학교관계자는 "합창단원들의 땀과 열정이 다른 학생들에게도 전달돼 음악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도남초등학교 어린이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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