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2019 제주마 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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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2019 제주마 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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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지난 12일과 13일 2일간 렛츠런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제주마축제가 4만 여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깜찍하고 귀여운 관상마들의 퍼레이드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축제에서는 제주목사 김수문 장군과 기마 결사대 공연, 제주마 밭갈이 시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4차산업 신기술과 마문화를 결합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3D 프린터 등 ICT 분야 21가지 체험을 할 수 마문화 ICT 체험관이 인기였다.

또 '말산업 직업 존'에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수의사, 장제사, 기수, 마필관리사, 승마지도사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제주 지역 기업이 생산하는 아이디어 제품과 말 관련 제품의 체험·홍보 부스, 인기그룹 사우스 카니발의 도르락 트럭 공연,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어린이 사생대회, 제주 전통음식 체험, 2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고객사은 경품행사 등이 운영됐다.

송철희 본부장은 "올해 제주마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 콘텐츠로 제주 말문화의 역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제주마 축제는 국내 말산업 관련 기업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제주를 대표하는 말테마 행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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