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1960년에 말을 생산 육성하기 시작하고 직접 말 사육 농가를 찾아다니며 채혈과 개체수 확인 등을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마 복원을 위해 노력해 온 용문목장의 이용대(76) 대표가 제3회 호국영웅 헌마공신 김만일상을 수상했다.
특별공로상은 한우협회제주도지회장, 제주마생산자협회장, 한국말산업중앙회제주도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제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양치복(74)씨가 받았다.
김만일상 수상자인 이씨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특별공로상 수상자인 양씨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