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 유·초등 교원 전문성 향상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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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아교육진흥원, 유·초등 교원 전문성 향상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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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현숙)은 11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 극장에서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과 제주유아교육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유․초등 교원 연찬회를 실시했다.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이란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인 레지오 에밀리아시에서 시작된 유아교육 체제로써 어린이 개개인의 지적, 정서적, 사회적 등의 잠재가능성을 발현시키는 통합교육으로 인정받아 OECD가 선정한 중요 5대 유아교육과정으로 선정됐다.

이날 교육강사로 참가한 KCCT대표 오문자 교수는 "레지오의 교육 철학에는 유아들을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권리의 주체로서 인정하고, 학교를 만드는 근거를 유아들의 교육적 권리를 향상시키고 유아들의 능력과 잠재력을 인정하는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현숙 원장은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며 "이번 연수를 기회로 제주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현 상황에서 살펴볼 것과 개선돼야 할 것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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